유아교육과제 태아의편지 독후감 A+받은 과제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3.06.17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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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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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어머니의 뱃속에서 자라는 태아의 눈으로 외부세계를 바라보고 해석함으로써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책의 구성은 ‘태아가 수정된 순간에서 엄마 뱃속에 정착하기 전까지의 이야기 ? 엄마 뱃속에서의 성장기 - 태아의 출생’ 이라는 세 가지의 순간으로 이루어 졌으며 이 중에서도 ‘엄마 뱃속에서의 성장기’를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된다.
이 책의 도입부분에서는 ‘3~4억의 입주 희망자’들을 물리치고 살아남은 ‘나’가 ‘임대차 계약’을 하고, 집주인과 대화를 한 후, ‘꽤 넓은 방’에 ‘입주’를 한다. 그리고 집주인인 아주머니는 입주자가 무사하게 입주를 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 가, 검사를 하고 의사선생님을 만난다. 의사선생님이 입주자가 무사하게 입주를 했다는 소식을 집주인인 아주머니에게 말을 하고 아주머니와 아저씨가 행복에 젖고 나면 입주자는 이제 집주인을 ‘엄마’라 부르고 아저씨를 ‘아빠’라 부르기로 하면서 이야기의 전개부분이 마무리 되고 본격적인 전개부분, 즉 ‘엄마 뱃속에서의 성장기’가 시작된다.
이 책의 전개부분에서는 태아의 성장기를 주로 다룬다. 태아는 자신의 심장소리를 듣고 심장이 있다는 것을 깨달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팔과 다리를 보고, 폐와 뼈 등 골격과 장기들이 자리 잡는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한다. 또한 외부세계를 관찰함으로써 엄마의 행동을 지켜보고 이를 평가한다. 예를 들면 엄마가 배부르게 음식을 먹는 사실을 보고 ‘엄마는 어쩔 수 없군. 먹어서는 안되는 것을 또 잡수셨군’ 이라는 평가를 한다. 이와 함께 엄마의 행동에 의해 자신의 감정을 서술하기도 한다. 예를들면 엄마가 디스코 춤을 추어서 자신이 기분 나쁘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 이에 해당된다. 뿐만 아니라 태아는 엄마의 음주 때문에 머리가 띵하다는 느낌도 받으며 엄마가 우는 모습을 바라보고 자신도 슬프다는 느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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