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식민지배경제정책
- 최초 등록일
- 2013.06.16
- 최종 저작일
- 2013.05
- 1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서론
2. 일제의 경제정책
(1) 1910년대의 경제정책
ㄱ. 토지조사사업
ㄴ. 화폐정리사업
ㄷ. 회사령과 일본자본의 침투
ㄹ. 교통.운수.통신지배
(2) 1920년대의 경제정책
ㄱ. 산미증식계획
(3) 1930년대의 경제정책
ㄱ. 남면북양정책
ㄴ. 농촌진흥운동
ㄷ. 병참기지화정책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전 세계는 서구열강을 시작으로 제국주의의 광풍에 휩싸였다. 제국주의란 자국의 정치적·경제적 지배권을 다른 민족·국가의 영토로 확대시키려는 국가의 충동이나 정책을 말하는데 일본의 한국식민지배 역시 이런 제국주의의 일환이었다. 하지만 일본의 식민지배는 영국과 프랑스 등 서구열강의 식민지배 정책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 있었다. 서구 제국주의의 식민지정책은 간접지배(토착인 관리등용)이든 직접지배(자국관리 등용)이든 간에 사회·경제적 수탈을 기본목적으로 하고, 피지배민족의 민족보존은 당연한 것으로 인정하였으며, 민족문화운동에 대해서는 그것이 직접적인 정치적 독립운동이 아닌 한 방관적 정책을 취하였다. 그러나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정책은 이른바 동화정책이라는 명목으로 사회·경제적 수탈뿐만 아니라 민족을 말살
<중 략>
일제는 한국을 침략하고 지배하는 수단으로 철도를 비롯한 교통.운송 등을 매우 중요시하였다. 일제가 러시아와 대항하면서 한국을 정치적.경제적.군사적으로 독점하기 위해서는 상품과 병력을 단시간에 대량으로 수송하고, 정치력을 확산시킬 수 있는 철도의 장악이 무엇보다 중요했기 때문이다. 특히 일제는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을 계기로 한국의 철도부설권을 장악하고, 경인선1899.경부선1905.삼마선삼랑진-마산, 1905경의선.1906평남선등을 개통시켰다. 그 가운데 경인선과 경부선은 민간인 자본이 대거 투입된 철도였고, 경의선과 삼마선은 군대가 직접 부설한 군용철도였다. 또한 1906년 7월에는 철도들을 모두 국유화 하여
<중 략>
1929년 대공황 이후 일본의 대자본가들은 군부의 힘을 빌어 해외에 시장을 확장하여 그 활로를 찾으려고 하였다. 1931년 일제가 도발한 만주 사변은 그 하나의 과정이었다. 일제는 만주 침략을 통하여 대륙 침략의 발판을 마련하고 전쟁 수행을 위해 군수 산업의 건설을 꾀하였다. 일제는 한국의 풍부한 자원과 저렴한 임금, 판매 시장으로서 대륙과의 유리한 수송 조건에 주목하여 한국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 시작하였다. 이 때 한국에 진출한 대기업으로는 미쓰이, 미쓰비시 등이 대표적이다.
참고 자료
정재정, 『식민지수탈구조의구축』,『한국사』, 국사편찬위원회,2001
조석곤, 『조선토지조사사업보고서』,1918
강만길, 『한국자본주의의역사』, 역사비평사, 2000
손정목, 『회사령연구』, 『한국사연구』5, 한국사연구회 1984
네이버 지식백과, http://terms.naver.com/search.nhn?subject=Doopedia&query, 2013년 6월1일
위키피디아, https://ko.wikipedia.org/wiki/, 2013년 6월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