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무용론
- 최초 등록일
- 2013.06.10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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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은 미래를 예측하고 어떤 일이 벌어질지 늘 궁금해 한다. 그것은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에 대한 호기심도 포함한다. 뉴스는 과거에 대한 기록이다. 뉴스는 이미 벌어진 사건에 대한 기록이며, 지나쳐 온 시간을 다시 떠올리고 되새기기 위한 장치이다. 과거를 다시 되짚어 보는 것이 미래에 대한 조망을 얻을 수 있기에 이것에서 뉴스의 유용성을 찾을 수 있다. 뉴스가 유용한가 무용한가를 따지기 전에 유용성의 개념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네이버 어학사전에선 유용성을 ‘소용에 닿고 이용할 만한 특성’으로 정의하고 있다. 사람에 따라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듯 뉴스를 소비하는 이유도 다를 것이다. 그 이유에 다라 뉴스의 유용도가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뉴스를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것에 대한 목적의식이 있어야 할 것이다. 아무 생각 없이 뉴스를 흥미 있기 때문에 본다면 그것이 뉴스를 무용하게 만든다.
<중 략>
그러나 적어도 뉴스내용을 토대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고 뉴스를 보지 않은 사람에 비해 그 현상에 대해 더 넓은 시각과 견해를 가질 수 있었다. 지금 시대에 모든 전자기기, 매체들과의 접촉을 끊고 고립된 환경으로 들어가지 않는 한 뉴스와 무관한 삶을 살긴 힘들 것이다. 지금같이 복잡한 사회 속에서 어떤 정보를 받아들이고 말지 우리는 결정하기 힘들다. 흥미위주로 돌아가는 뉴스시스템도 경계해야할 필요가 있다. 수용자의 흥미만 유발하고 그 속에 담긴 것이 없는 뉴스들이 많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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