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오브 헤븐 - 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6.10
- 최종 저작일
- 2013.05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소개글
"킹덤 오브 헤븐 - 영화 감상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영화의 시대적 배경
2. 영화와 실제 역사적 사실과의 다른 점
3. 영화감독 또는 이 영화가 의도한 바
4. 내가 느낀점
본문내용
1. 영화의 시대적 배경
비잔틴 제국은 11세기 초 까지 바실레우스 2세를 비롯한 뛰어난 군주들하에 동유럽과 중동에서 막강한 세력을 구축하고 있었다. 그러나 바실레우스 2세 사후 약 50년 동안 13명의 황제가 난립하며 비잔틴 제국의 혼란과 쇠퇴를 가져왔고, 이 시기에 걸쳐 동쪽에서는 셀주크 투르크가 침입하면서 제국은 위기에 빠지게 된다. 만지케르트 전투에서 비잔틴은 패배하게 되고 아나톨리아의 대부분이 셀주크 투르크의 지배로 들어간다. 이때가 1071년이었다.
그 후 6년 후 ‘카노사의 굴욕’이 일어났다. 서임권에 대한 하인리히 4세와 그레고리우스 7세의의 대립으로 일단은 교황 그레고리우스 7세의 승리로 돌아가는 듯 했으나, 하인리히 4세는 이후 세력을 모아 클레멘스 3세를 교황으로 세운 후 그레고리우스 7세를 로마에서 쫓아버린다. 이 과정 속에 그레고리우스 7세는 사망하게 되고 이후 선출된 우르반 2세는 하인리히 7세와 필리프 1세를 파문시키는 등 교황과 황제의 대립은 지속되었다.
<중 략>
하지만 이 십자군은 대부분의 인원이 기사가 아니었다. 그들이 과연 재물과 영토만을 위해 이런 전쟁에 참전했을까? 그들은 정말 신앙만을 가진 사람들이였을지도 모른다. 교황 우르반 2세는 클레르몽 공의회에서 이렇게 얘기했다고 전해진다.
“기독교를 위해 싸우는 자는 의복에 십자가를 표시하라. 그래서 내면의 신앙에서 일어나는 사랑을 표현하라. 주님의 은혜와 성 베드로의 후계자가 갖는 권한으로, 십자가의 전사들은 모든 죄를 면제받음을 선언한다. 이 사실이 그들의 원정길 수고를 위안해 주고, 그들이 죽은 후 순교자로 축복받으리라는 점에 만족하기를. 그리하여 기독교도들은 죄를 면제받고 이 나라에서 평화롭게 살 수 있으리라. 가라, 그리고 그대들끼리 다투는 데 써온 용기와 지혜를 고귀한 싸움에서 발휘하라. 가라, 전사들이여. 가는 곳마다 명성을 떨치고, 이 겁쟁이들의 나라를 정복하라. 선봉의 프랑스인의 용맹, 그 뒤를 따르는 나라들의 용맹은 단번에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하리라.”
참고 자료
십자군 전쟁(1),(2) 네이버 캐스트
네이버 지식in
싸이월드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