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분류학 실험 레포트 - 피자식물의 외부 형태적 특징 - 열매, 씨

소개글

복자기 (Acer triflorum KOM.) : 시과(samara)
민들레 (Taraxacum mongolicum H. MAZZ.) : 수과(achene)

목차

Ⅰ. Introduction
2. Material
3. Method
4. Result
5. Discussion
6. Reference

본문내용

1. 씨(종자, seed)
: 종자는 어린 포자체인 배(embryo) 또는 배와 배유(endosperm)를 공유하는 성숙된 배주(ovule)를 말한다. 발생학적 관점에서 볼 때 수정 후, 배주(ovule)와 그 내부구조가 발달한 구조가 바로 종자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종자는 매우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크기는 대체로 작다. 간혹 배나 영양물질의 존재로 종자의 크기가 유달리 큰 경우가 있지만 이러한 차이는 각 종의 특이한 생활사에 의해 결정된다.

(1) 종자의 구성
1) 배(embryo) : 수정란이 발달한 씨 부분
a. 상배축(epicotyl) : 발아 이전의 경엽부(shoot:잎과 줄기가 될 부분)로 경엽부로 발달한다
b. 유근(radicle) : 뿌리로 발달하여 1차근으로 되는 부분.
c. 하배축(hypocotyl) : 배가 발달 도중에 뿌리축으로 발달하여 유근이 되는 부분.
2) 배유(endosperm) : 배가 유식물로 자랄 때까지 쓰이는 영양 저장 조직으로 유기 및 무기 양분을 저장한다. 씨 안의 영양조직으로는 식물에 따라 배유 이외에 자성배우체 혹은 자엽이 발달하기도 한다.

<중 략>

위 같은 점들을 모두 고려하면 이는 민들레 Taraxacum monogolicum H. MAZZ. 임을 알 수 있다.
두 번째 식물은 시과(samara)에 해당하는 열매를 가지고 있었다.
열매 한 개가 마치 두 팔을 벌린 것처럼 두 부분으로 갈라진 모양을 띠고 있었는데, 이 두 부분이 잎과 매우 흡사한 모양인 것이 상당히 특이했다. 실제로 잎맥같은 것이 두 날개 부분에 평행하게 분포하고 있었다.
알맹이 부분은 만져보면 매우 딱딱했고, 그 표면으로는 흰색의 길고 까칠한 털이 밀집해 있었으며 털은 열매와 연결된 줄기부분까지 분포해 있었다.
열매를 종단으로 잘라보니, 그 안쪽은 두 개의 방으로 분리되어 있었는데 알맹이가 들어차있지는 않았고, 텅 비어있었다.
잎은 대생하고 있었고, 복엽으로 3개의 잎이 함께 나 있었는데, 잎이 난 모양이 마치 “ㅗ”와 같았다. 잎은 다소 긴 타원형으로 얼핏 난형과도 유사했으며 끝은 뾰족하여 점첨두였고, 두께는 전체적으로 두껍지 않고 얇았다. 잎의 앞쪽 표면에는 털이 균일하게 분포해 있었고, 뒷면에는 주로 주맥과 가장자리를 따라 분포해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