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경의 생애와 업적
- 최초 등록일
- 2013.06.10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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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주시경
1-1. 연구분야
2 주시경의 저서
2-1. [국문문법] 1905
2-2. [대한국어문법] 1906
2-3. [월남망국] 1907
2-4. [국어문전음학] 1908
2-5. [국문초학] 1909
2-6. [국어문법] 1910, [조선어문법] 1911, 1913
2-7. [소리갈] 1912
2-8. [말의소리] 1914
3. 한맥적 관점
3-1. 최현배
3-2. 허웅
4. 느낀점
*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주시경(周時經, 1876년 12월 22일 ~ 1914년 7월 27일)
“조선 글이 만들어지고 난 뒤로 조선어로 쓰는 글이 이어 나게 되어 그 책이 매우 많으나, 오히려 조선 글을 적게 쓰고 한문을 승상하더니, 갑오년(1894년)에 과거 법을 없앴습니다. 그러고 난 뒤로는 한문의 세력이 줄어들어 배우는 사람이 적어졌을 뿐 아니라, 요즘 새 교육법이 나와서 앞서와 같이 한문을 전문적으로 배우려고 해도 안 되게 되었습니다. 조선어는 글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그 쓰는 방법이 달라 한 말을 수십 가지로 쓰며, 글자를 오해하는 폐단이 말소리에 미치고, 소리를 모르는 해가 글자에 이르러 글과 말이 같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한문은 이미 시들고 조선 글은 이와 같이 있어도 없음과 같으니……, 조선이 어찌 글 있는 나라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주시경-
우리가 쓰는 말과 글에 ‘한글’이라는 이름을 맨 처음 달았다는 사람. 주시경(1876~1914)은 서양문명을 배우는 개화가 최고의 목표인 시대에 태어났다.
<중 략>
1926년에 연희전문학교 교수로 취임하여 1938년 흥업구락부 사건으로 파면당할 때까지 재직했다. 1941년 10월 조선어학회 사건에 휘말려 1945년 해방까지 4년간 옥고를 치렀다. 광복 후 출옥하여 문교부 편수국장을 지내면서 교과서 편찬을 지도하였다. 1954년 연희대학교 교수 자리로 돌아와 문과대학 학장과 부총장을 역임하고 1959년 교수직에서는 정년 퇴임했다.
한글 연구에 일생을 바친 그는 말본의 체계를 확립하였고 한글 전용 운동에 힘썼으며, 1962년에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단장을 수여받았다. 국어학자 겸 언어학자 허웅(許雄)은 그의 애제자이기도 하다.
3-2허웅(許雄, 1918년 7월 26일 ~ 2004년 1월 26일)
허웅은 대한민국의 국어학자, 한글학자, 언어학자로, 한글학회 회장 겸 이사장과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교수(정년 퇴임 이후 명예교수)를 역임하였다.
본관은 양천(陽川)이고 경상남도 김해 출생이며 호는 눈뫼이다. 그는 국어학자 외솔 최현배(崔鉉培)의 애제자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위키백과-주시경
문학교육연구회-우리말과 글에 바친 외길인생, 주시경
http://blog.naver.com/ggolzz?Redirect=Log&logNo=80162612517
http://blog.daum.net/pine19/14411949
『주시경문법론』(김석득, 형설출판사, 1979)
『주시경연구(周時經硏究)』(김민수, 탑출판사, 1977)
『역대한국문법대계(歷代韓國文法大系)』(김민수·하동호·고영근 편, 탑출판사, 1977)
『주시경전집(周時經全集)』(이기문 편, 아세아문화사, 1976)
『개화기(開化期)의 국문연구(國文硏究)』(이기문, 일주각, 1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