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신정일의 신 택리지
- 최초 등록일
- 2013.06.06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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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정일의 신택리지를 읽고 지도와 중요 내용을 발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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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서울은 우리나라에서 오직 하나밖에 없는 우리말 땅 이름이다. 원래 ‘서울’이라는 말은 나라의 수도를 가리키는 보통명사였다. 신라 시조 혁거세가 건국 후에 국호를 서나벌 또는 서벌이라 하였고 수도였던 경주를 서라벌, 서나벌, 서벌, 서야벌 등으로 불렀던 데서 서울이라는 말이 비롯되었다.
- 현재 서울의 북서쪽으로는 고양과 파주, 북쪽으로 양주와 의정부가 자리 잡고 있다. 동쪽으로 구리와 하남이 서울의 경계이고, 남쪽으로 성남과 과천, 서쪽으로 광명과 부천, 서남쪽으로 김포가 서울을 감싸고 있다.
- 정남은 숭례요, 정북은 숙청이요, 정동은 흥인이요, 정서는 돈의이며, 동북은 혜화요, 서북은 창의이며, 동남은 광희요, 서남은 소덕이다.
- 강남이라고 다 같은 강남이 아니고 그중에서도 강남구, 송파구 그리고 성남시의 분당구만 강남으로 여긴다고 한다.
- 여의도 양말산의 한 부분은 지리학적으로 용의 머리에 해당하며 그 자리에 지금은 국회의사당이 들어서 있다.
< 중 략 >
- 차이나타운, 오래전부터 한반도의 관문이었던 인천에 들어선 화교지. 차이나타운은 여러 나라의 문화가 흘러들어와 북적이던 근현대사를 담고 있다.
- 인천의 제물포, 임오군란으로 발생한 문제를 처리하기 위하여 1882 조선과 일본이 맺은 조약이 제물포조약이다.
- 인천이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은 1950년 9월 수세였던 국군과 연합군이 공세로 전환하는 결정적 계기가 된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면서부터다.
- 안산, 조선 초기의 학자 강희맹이 세조 9년(1463) 남경에 있는 전당지에서 가져온 연꽃 씨를 심어 널리 퍼지게 한 곳이 바로 안산이다. 이곳 안산의 형국을 두고 “지세가 한데 서리어 1만 떨기의 연꽃 같이 뭉쳤다”하여 연성이라 부르기도 하였는데, 지금은 공업단지로 변모되면서 연성이란 말이 무색해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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