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대학교 박물관 답사
- 최초 등록일
- 2013.06.04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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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답사 계획
Ⅱ. 박물관의 연혁
Ⅲ. 박물관의 구조
Ⅳ. 박물관의 소장품
Ⅴ. 다녀와서
본문내용
Ⅰ. 답사지 선정
박물관 목록을 아무리 살펴보아도 사전 정보가 없으니 콕 찍어 가고 싶은 곳을 정하는 일은 매우 어려웠다. 그 중에서 볼거리가 많아 보이는 자연사 박물관, 로봇 박물관 등을 몇 군데 골라 검색해 보았다. 그런데 대부분 경기 지역이었고 부모님께서 멀리 가는 것은 허락해주시지 않아 가까운 거리에 있는 전남대학교 박물관을 선택하게 되었다. 박물관 홈페이지를 찾아가 보았더니 주말은 휴관이라고 해서 평일 밖에는 기회가 없었다. 평일 내내 수업이 있는 나로서는 당혹스러운 일이었다. 하루 이틀 미루다 보면 출발도 하지 못할 것 같아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마침 오후 수업이 모두 휴강한 날이 생겨 4월 15일 목요일 오후, 급하게 광주로 출발했다.
<중 략>
다음으로 구한 말의 시인이자 애국지사였던 황현(1855-1910)의 서찰도 걸려있었다. 정선의 금강산 불정대도 있었는데 이름 있는 사람의 작품인 것을 의식해서 인지 금강산의 봉우리가 더 아름답게 보이는 듯 했다. 후에 그 그림을 검색해 보았는데 금강산의 절경을 그린 그림이 한 두 장이 아니고, 나머지는 국립 중앙 박물관 간송 미술관 등에 나누어져 소장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민속실에는 이름답게 비녀와 나막신, 놋쇠화로, 뒤주 등의 생활용품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패물함이나 이층으로된 장롱 등이 수수하면서도 멋스럽게 보였다. 공룡실에서는 속에 벌레가 든 호박, 암모나이트, 공룡의 머리뼈와 공룡알 화석 등을 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