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의 제국`은 예술인가? 외설인가?

목차

1. 서 론

2. 본 론
1)"감각의 제국"의 줄거리와 제작배경
2)예술적 측면에서 본 "감각의 제국"
3)외설적 측면에서 본 "감각의 제국"
4)"감각의 제국"은 예술인가? 외설인가?

3. 결 론
* 참고문헌 *

본문내용

예술과 외설은 서로 배타적인 개념이 아니다. 어떤 작품이 예술의 범주에 속할 수 있는 동시에 외설물의 범주에 속할 수도 있다. 외설적이면서 예술작품일 수 있으며 예술작품이 아닌 외설물도 허다하다. 그러나 예술과 외설이라는 개념이 평가적으로 긍정적 가치가 있는 것과 부정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흔히 사용되지만 분류 적인 뜻으로 예술작품은 가치를 자동적으로 의미하지 않고 분류적 의미로서 외설물은 자동적으로 반 가치를 뜻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예술이란 이름을 일단 획득할 경우 성에 대한 표현은 비교적 자유로워진다. 반면 외설이라고 판정될 경우 그 작가는 자신이 인정받을 때까지 생각보다 큰 대가를 치러야 한다. 결국 예술은 전문가 수준의 소수그룹에 의해 포장되어졌다는 점과 고급스럽고 어렵다는 것이고 반면 외설은 대중이 즐긴다는 점과 때로 천박하다고 불리는 솔직함이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나면 모두 인간의 문화로 인식한다.

참고 자료

김동중,김종헌,정찬종 -섹슈얼리티로 이미지 읽기 -인간사랑(2000)
박선규-예술이냐 외설이냐-신원문화사(1997)
주유신-한국영화와 근대성-소도(2001)
감각의 제국-http://sense.previe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