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학] 타쿠보쿠의 시와 나의생각
- 최초 등록일
- 2002.12.23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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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悲しき 玩具』
2. 『一握の砂』
본문내용
타쿠보쿠의 일생 대부분은 경제적으로 궁핍했던 생활이 대부분이다. 어려서부터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를 다닌 그는 고등소학교 시절부터 문학에 깊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지만 문학과 사랑에 몰두한 나머지 학업에 차질이 생겨 2차례에 걸친 컨닝사건을 일으켜 급기야는 스스로 자퇴서를 내기에 이른다. 이것으로 타쿠보쿠는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규 학력을 가지지 못하게 되었고, 그 이유만으로 그의 일생은 궁핍한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가 쓴 것 중에서도 『悲しき 玩具』의 3번째와 4번째는 이러한 타쿠보쿠의 생활을 잘 설명해주는 듯하다. 3번째는 자기가 처한 현실에 대한 비참함을 잘 나타내고 있는 것 같다. 그토록 어려운 현실에 어쩔 수 없이 부딪쳐야만 했던 그는 자연스럽게 이러한 자신의 생활들을 쓸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하늘을 우러러볼 수 있는 만큼 여유가 없었을 것이고 그런 자기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또 다른 한편으론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다시 현실 속으로 뛰어 들어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에게 있어서 문학은 매우 중요한 것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이 가족의 생계였을 거란 생각을 한다. 그런 그가 하늘을 우러러 볼 시간이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것은 단지 그의 바램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