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관련 기사를 보고 느낀점(15개)
- 최초 등록일
- 2013.06.03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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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부모 소득·학력 낮을 수록 자녀 비만확률 높아
2. 개인금고로 쓰인 사회복지시설
3. 한국, `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서명
4. `문턱없는 밥집` 새출발했지만 "희망과 절망의 반복"
5. 정부 지원 부족에… 사회적 편견에… 싱글대디가 운다.
6. "장애인, 노약자도 국립공원 쉽게 접근"
7. 아이들이 보는 대한민국 복지 수준은?
8. 복지전령사들 잇단 자살…복지국가 `무색`
9. "더 이상 `방치된 죽음`은 없다"
10. 주민센터 복지공무원, 처리 업무만 289가지
11. “친정 식구처럼 내 얘기 귀 기울여줄 곳 있었더라면…”
12. 급식비 549원 인상됐지만… 시설아동, 여전히 배고프다
13. 아동·노인시설 `학대 감시 지킴이` 상주
14. 보호대상아동의 가정보호 강화 추진
15. 어린이수 따라 권리금…보육보다 돈벌이 전락
본문내용
부모 소득·학력 낮을 수록 자녀 비만확률 높아
기사원문
부모의 소득과 학력 수준이 낮을수록 자녀가 비만인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서울시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부모의 소득·학력 수준이 낮을 수록 아동·청소년 자녀의 체질량지수(BMI)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부모의 소득·학력 수준이 높을수록 BMI는 낮아졌다.
이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2009년 발표한 아동·청소년 비만실태 조사를 분석한 결과다.
BMI는 키와 몸무게를 이용해 비만도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비만에 가까움을 의미한다.
해당 보고서에서 ‘매우 못산다’고 응답한 아동·청소년의 BMI는 21.9로, ‘매우 잘산다’고 대답한 아동·청소년의 BMI지수 18.54 보다 3.36 높았다. ‘보통 수준’이라 대답한 아동·청소년의 BMI는 19.69로 부모의 소득수준과 BMI 지수가 반비례함을 보여줬다.
또한 학력의 경우에도, 부모의 학력이 ‘중졸 이하’ 일 때 BMI가 21.74, 고졸의 경우 20.21, 대졸 이상은 19.41 이었다.
서울연구원은 “서울시 특성에 맞는 비만예방 사업 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예방 사업을 펼쳐야 한다”며 “비만인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신선식품을 공급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환경 개선을 통해 신체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느낀점
부모의 소득이 낮거나 학력 수준이 낮다고 해서 비쩍 마른 자녀를 상상하는 것은 이제 옛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미국에서도 슬럼가의 흑인들이 더 비만하다. 그 이유는 좋은 식습관과 영양에 대한 지식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알고 있더라 해도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하기에 소득수준이 못미치기 때문에 마카로니 등의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해 왔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도 같은 경우가 적용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들을 위한 좋은 식생활에 대한 지식 제공 및 저렴한 식자재 제공 서비스를 하는 방법을 고려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