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고 싶다면 오피던트가 되라
- 최초 등록일
- 2013.05.30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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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제 막 간부 생활을 시작한 장교나, 장교를 앞둔 후보생들을 위한 책이다. 꼭 군에 관련된 사람이 아니여도 좋다. 사회생활을 앞둔 초년의 사회인이라면 누구에게나 권할만한 책이다. 책의 저자는 “임관빈”이라는 분이다. 1976년 육군사관학교를 32기로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으셨다. 그리고 미육군보병학교 고등군사반과 국방대학원 안보과정에서 군사학과 안보정책에 대한 공부를 하였다. 임관 이후 야전에서 2사단 수색대 소대장, 25사단 72연대 11중대장, 8사단 16연대 3대대장, 2사단 17연대장 등 지휘관을 역임하였고 대통령 비서실에서 작전, 전략, 국방정책에 대한 참오 업무를 수행하였다. 최근에는 육군본부 정책홍보실장, 17대 대통령직 인수위 전문위원, 육군참조차장직을 마치고 현재 국방 대학교 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미 군에서 많은 경험을 몸으로 익힌 분께서 후배를 위하는 마음으로 쓰신 책이다. 사회 초년인들과 이제 장교 생황을 앞둔 사람에게는 크나큰 길라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다.
책의 제목은 ‘오피던트’이다. 여기서 오피던트란 officer와 student를 합성한 단어로 저자가 젊은 간부들을 위해 만들어 낸 말이다. 즉 간부는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장교일수록 솔선수범해야 한다. 아직 장교 생활을 해본적은 없지만 현재 ‘사관후보생’이라는 신분을 가지고 있으므로 내용의 상당수에 공감이 되었다. 장교는 일반인보다 책임의식이 배로 강하다. 왜냐하면 장교의 행동 하나하나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20~30명의 행동이기 때문이다. 행동 하나를 한다고 하더라도 20~30명이 앞에서 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매순간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신중히 가하게 된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가야한다. 즉 자신이 속한 조직과 사회의 문화와 규범에 적응해야만 한다. 미래에 꿈을 펼쳐 나갈 직업사회의 규범과 문화를 잘 이해하고 이에 적응 하는 것은 성공적인 삶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대에서 마찬가지다. 미래의 꿈이 어떻든 일단은 최소 2년 4개월간은 군인으로써 역할을 수행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군대라는 사회의 특성과 문화에 대해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가장 먼저 군대는 전쟁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있는 조직이라고 볼 수 있다. 군인은 언제나 전쟁을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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