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윤리학 레포트

목차

제 1장 유전공학
1.1. 유전학의 발견결과와 이에 대한 평가
1.2. 복제기술과 이에 대한 평가

제 2장 줄기세포
2.1. 배아를 인간으로 볼 것인가?
2.2. 배아줄기세포추출의 문제점들
2.3. 성체줄기세포
2.4. 생명윤리법안의 문제점
2.5. 배아복제에 대한 교계의 반응

제 3장 시험관 아기
3.1. 윤리적인 반성 없이 발전되어온 인공출산기술
3.2. 인공출산기술에 대한 평가

제 4장 동성애
4.1. 동성애의 보편성에 대한 연구 결과들의 소개와 비평
4.2. 동성애의 선천성에 대한 연구결과의 소개와 비평
4.3. 동성애의 정신의학적 연구결과의 소개와 비평
4.4. 동성애 관련 성경구절의 해석

제 5장 한미자유무역협정(FTA)
5.1. FTA의 등장배경
5.2. 한미FTA의 등장과 이를 둘러싼 논쟁
5.3. 각론에서 전개된 득실논쟁
5.4. 개혁주의 사회윤리의 관점에서 본 한미 FTA

제 6장 청부론과 청빈론
6.1. 청부론
6.2. 청빈론
6.3. 정리 및 평가

제 7장 다단계 판매
7.1. 다단계 판매의 진행
7.2. 다단계판매의 비윤리성

제 8장 핵무장 시대의 전쟁
8.1. 기독교 평화주의
8.2. 기독교 정당전쟁론
8.3. 대의전쟁론
8.4. 정리

제 9장 사형제도

제 10장 안락사
10.1. 안락사의 정의
10.2. 안락사가 허용되어서는 안되는 이유들
10.3. 존엄사가 허용되어서는 안 되는 이유들

제 11장 장기이식
11.1. 장기이식에 수반되는 의학적인 문제점들
11.2. 인간의 존엄성과 정체성에 관련된 윤리적인 문제들
11.3. 장기의 배당과 관련된 윤리적 문제들

제 12장 자살
12.1. 자살의 정의와 철학적•심리학적 관점
12.2. 자살의 교회사적 관점
12.3. 자살과 관련된 성경의 사례와 가르침

보충강의안 제 1장 기독교성윤리

보충강의안 제 2장 기독교 환경윤리

본문내용

1.1. 유전학의 발견결과와 이에 대한 평가
인간의 몸은 약 60조개의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포는 핵과 세포질로 구성된다. 핵의 중심에는 인이 들어있고 인 주위를 염색체가 꼬인 실타래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다. 인간에게는 23쌍의 염색체가 들어있는데, 22쌍은은 상염색체라고 부르고 1쌍은 성 염색체라고 부른다. 이 염색체들의 성분의 머릿글자를 따서 DNA라고 부른다. 이 안에 생명체의 특징을 결정하는 유전물질이 들어있다. DNA가 자기 복제를 이루고 단백질이 합성되어 다양한 신체조직들로 자라나면서 유전정보의 전달이 완료된다.
역사적 칼빈주의 전통은 일반 학문의 작업과 업적을 하나님의 일반은총의 시현으로 인정해왔다. 인간이 아무리 타락했어도 여전히 창조주로부터 부여된 경탄할만한 은사들이 있는 것이다. 유전학은 극미의 영역으로서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일반은총의 표현으로 나타난 현미경과 컴퓨터의 개발을 통해 무한한 인격적인 존재의 창조가 아니고서는 이 세계를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현대 유전공학과 생물학은 세포가 완전한 생명체를 형성해가는 과정에서 세포 밖에 어떤 힘을 상정하지 않고는 세포의 발생과정을 설명할 수 없다고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이것은 하나님이라는 우주론적 신존재논증이 유전학과 발생학에 의해 뒷받침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는 세포의 세계를 보면서 시편 19:1, 104:24, 139:14, 로마서 1:19-20 등의 말씀을 상고하며 개혁주의 변증학의 타당함을 확인하게 된다.

<중 략>

7.2. 다단계판매의 비윤리성
다단계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기독교경제윤리의 관점에서 비윤리적으로 판단된다.
첫째, 다단계판매의 궁극적인 목적은 기독교인이 추구해야 할 삶의 궁극적인 목표와 상치된다. 다단계는 부의 축적을 절대적인 목표로 제시하며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것 역시 판매와 조직원 확보를 위한 전략일 뿐이다. 이것은 수단이 목표를 앞지르는 것이며, 인간을 수단으로 대하지 말고 목적으로 대우하라는 윤리학의 기본명제를 깨뜨리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에게는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고, 의를 구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경제생활의 궁극적인 목표가 되어야 한다. 만약 경제적인 자유를 위해 인격적인 관계가 이용된 것이 확인된다면 그 관계는 깨어지고 말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