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죽음의 철학적 의미
- 최초 등록일
- 2002.12.22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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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의 죽음에 대한 문제의식과 가능한 해결책에 대해 조사하고 생각을 정리한 리포트입니다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목차
①인식적 측면
②정서적 측면
③실천적 측면
본문내용
죽음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나 (자기)의 죽음이고 또 하나는 타인의 죽음이다. 타인의 죽음은 내가 경험할 수 있는 사건으로 나와 관계가 있는 것이다. 만약 신체의 죽음 이후에 내가 어떤 식으로든 계속 존재한다면 나 자신의 죽음 또한 내가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만약 육체적 죽음 이후 내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면 나의 죽음은 내가 경험할 수 없는 일이다. 나의 죽음은 곧 경험 주체의 소멸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나는 사람은 죽고 난 후에도 육체는 아니지만 흔히 말하는 영혼이란 것은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죽고 난 후 내 의식, 생각마저 없어진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공포, 두려움으로 다가온다.
자기 자신의 죽음은 미래적 존재로서의 인간이 자신의 미래를 그려볼 때 필연적으로 직면하게 되는 사건이다. 즉 인간은 미래의 어느 시점에 대해서도 그 시간을 자기 죽음의 가능성이 완전히 배제된 시간으로 생각할 수 없으며 그런 점에서 인간의 모든 미래는 "죽음으로 물들어 있다" 고도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