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전자대전 자료 정리 계획안
- 최초 등록일
- 2013.05.26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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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주제
2.주제 관련지역 선정
3.관련지역 선정기준
4.관련지역 조사 인원
5.향토문화전자대전 관련 항목 자료 정리 안내문
6.향후 계획
본문내용
주제 : 임진왜란 당시 왜군 진격로에 관련한 향토문화전자대전
자료 수집 및 정리 발표
주제 관련지역 선정 : 충주, 청주, 음성, 공주, 용인, 성남
관련지역 선정기준 : 격전지 뿐만 아니라 임진왜란 당시 활약했던 인물이
출생했던 지역까지 포괄한다.
<중 략>
두사충 이 명당을 발견하고 춤을 추었다는 두무소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당시 조선에 원군으로 들어온 명나라 장수 이여송(李如松)은 모사(謀士)로 두사충(杜思忠)을 데리고 왔다. 소문에 들리기를 “해동조선(海東朝鮮) 땅의 지세가 신묘(神妙)해서 호걸과 인재가 많이 배출된다” 고 해서 항상 조선 땅을 밟아보고 싶어 했다고 한다. 마침 황제의 명을 받아 이여송이 원군을 이끌고 조선에 오게 되자 그 참모로 두사충을 데리고 오게 되었다.
그가 그토록 찾던 비선혈이 강을 건너 서남쪽으로 길게 누운 장미산 기슭에 버젓하게 전개되어 있었던 것이다. 두사충은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몇 번을 보아도 그곳은 분명 학비등천혈(鶴飛登天穴)로서 틀림없는 비선혈이었다. 두사충은 황급히 붓을 들어 도면을 그린 다음 너무도 좋아서 둥실둥실 춤을 추며 장미산 기슭으로 달려갔다. 그런데 현장에 달려온 두사충은 풀이 죽고 말았다. 그토록 신묘하던 명당이 아무것도 아닌 평지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두사충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전에 춤추던 장소로 돌아와 보니 아까 그곳은 틀림없는 명당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