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설화를 이용한 경제교육
- 최초 등록일
- 2013.05.24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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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왜 민속설화를 이용한 경제교육인가?
2. 주제 : 화폐
2. 주제 : 교환
3. 마무리
본문내용
1. 왜 민속설화를 이용한 경제교육인가? 두산백과사전, 설화, 2013.5.17
민속설화는 한 민족 사이에 구전되어 오는 이야기를 총칭한다. 설화의 발생은 자연적이고 집단적이며, 그 내용은 민족적이고 평민적이어서 한 민족의 생활감정과 풍습을 암시하고 있다. 공동체를 형성하는 민중문화의 한 부분으로써 민중의 삶이 그대로 드러나 순수성이 높으며 일상생활이 곧 배경이기 때문에 노동이나 의식과 밀접한 상관성을 가진다. 따라서 경제와 관련된 설화는 그 속에 과거의 생활상이 그대로 나타나므로 민중의 생활환경이 달라진 현대의 경제생활과 비교해 볼 수 있겠다. 설화는 보통 신기하거나 기이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기 때문에 아동들의 흥미를 일으키는 데에도 효과적이고 사례를 통해 아이들이 경제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경제 교육이 가능할 것이다. 또한 오랜 생활의 경험 속에서 전승된 민요에서 경제의 원리를 가르치는 것은 학생들에게 생소한 경제의 개념을 보다 정확하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중 략>
숨살이 나무, 살살이 나무는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유 형의 유가치물으로 자산에 해당되는 것으로 보이며 바리공주가 제공한 것은 아들 일곱 을 낳는 것으로 재화와 용역의 생산에 사용되는 자산, 즉 능력으로 자본에 해당하는 것 같다. 따라서 이 이야기에서 보이는 교환의 양상은 자산과 자본 간의 교환인 것 같다.
㉯ 꽁지 닷 발 주둥이 닷 발
㉯ 이야기에서는 자산 상호간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아들이 가지고 있는 도토리는 형태를 가지고 있는 유형의 자산이고 다람쥐가 가지고 있는 정보는 무형의 자 산으로 이 둘이 서로 상호 교환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한강 물 팔아먹은 김선달
㉰ 이야기에서는 자산 상호간 거래가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고, 자산과 자본 간의 거 래가 이루어진다고도 볼 수 있다. 가장 보편적인 교환인 유형의 유가치물인 강과 돈의 교환이 이루어졌다고도 볼 수 있고, 다른 시각에서 보면, 돈과 돈을 버는 데 사용되는 자산으로서의 강의 교환이 이루어졌다고도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