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감독의 `축제` 한국 전통장례식, 현대 문화 속 전통장례식의 의미, 한국인의 죽음관

소개글

죽음과종교과목 총계A+, 그 중 만점받은 과제물입니다.

목차

1. 영화의 개요
2. 한국 전통장례식
3. 영화에 나타난 한국인의 죽음관
4. 한국의 장례식을 축제라 말하는 이유
5. 현대 문화 속, 전통 장례식의 의미

본문내용

한국 전통장례식
임종
: 부모의 죽음을 지켜보는 것.
평상시에 거처하던 방을 깨끗이 치우고 환자를 눕힌 다음 요나 이불을
새것으로 바꾸고 옷도 깨끗한 것으로 갈아 입힌다.
이때 환자의 머리를 동쪽으로 하여 북쪽으로 눕힌다.

고복
: 죽은 사람의 흐트러진 혼을 불러 돌아오게 한다는 뜻으로,
죽은 이가 평소에 입던 두루마기나 적삼을 들고 마당에 나가서 마루를
향해 옷을 흔들며 생전의 관직명이나 이름을 부르며 “복(復)”을 세 번 외친다.

사자상
: 밥 세 그릇, 집신 세 켤레, 동전 세 닢을 채반에 담아 대문 밖 바로 옆에 둔다.
저승사자를 대접해 망자를 편안히 모셔가게 해달라는 뜻이다.

< 중 략 >

한국의 장례식을 축제라 말하는 이유
장례식이 축제가 되었습니다. 장수하시다 돌아가셔 호상이라 하지요.
모든 가족과 일가친척이 모여 옛 이야기를 회상하며 추억을
듯 합니다.
술을 먹는 사람, 노름을 하는 사람, 싸우는 사람, 노래를 부르는 사람, 우는 사람 별별 사람들이 장례식장에 다 있습니다. 그렇게 모든
사람들이 모여 술도 마시며 음식도 나누어먹고, 고인의 가족들과 슬픔도 나누며 즐거움도 나눕니다. 가족간의 갈등이 있던 사이도 장례식을 통하여 하나가 되어갑니다.
그렇게 장례식은 축제가 되어갑니다. 아니 축제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