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들의 발자국을 읽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13.05.19
- 최종 저작일
- 2004.08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거인들의 발자국을 읽고나서....
<종교적 관점에서의 나의느낌>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에는 별로 기대하지 않고 무심코 넘긴 첫 페이지에 나와 있었던 ‘만약 당신이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당신은 사랑하기 위해 리더가 될 것이다.’라는 첫 구절이 내 마음에 와 닿아서 본격적으로 한 번 읽어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한 장 한 장 책을 넘겼다. 마하나임에서 리더로서 섬기고 있지만 사실 리더십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도 없었고, 그냥 막연하게 좋은 리더가 되어야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이제껏 나는 리더인 나 혼자만 잘하면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여기에서 나오는 팔로워에 대한 이야기가 새로운 생각을 가지게 해 주었다. 아무리 내가 잘하더라도 나를 따라와 주는 조원들과 함께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면 나는 그들에게 아무런 영향력도 끼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나는 마하나임 지체들 사이에서는 리더이지만 전도사님과의 관계에서는 팔로워이기도 하다. 리더는 한 사람이지만 다수를 이루는 팔로워들 잘 따라 와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었다. 리더와 관계된 책은 몇 권 읽어봤었는데 팔로워에 대한 이야기는 이 책에서 처음으로 접하는 내용이었다. 이 책을 통해 리더십뿐만 아니라 팔로워십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자질이라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믿음의 선배들에게 나는 어떤 팔로워였던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