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문학 `농부 마레이`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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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이란 똑똑하지 않은 그저 그런 사람으로 농부가 될 수도 어부가 될 수도 있다.
농부마레이는 1876년에 쓰인 작품으로 일기형식으로 쓴 작가일기이며 모든 것이 의도되어있는 것이 소설이라는 것을 비추어 봤을 때 소설형식이 성립될 수 있으므로 소설적인 일기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26살에서 9살로 회상에 회상을 거듭하는 형식을 사용 하였다.
이 작품에서 1849년 뻬뜨라쉡스끼 사건과 연관지어 보자면 작가는 왕정시대에 주기적으로 국가가 금지한 책을 다룬 이유로 감옥에 들어갔다고 추론할 수 있다. 즉, 사회주의 서적들은 왕정을 반대하는 내용이었고 불량써클과 같이 취급당하여 반국가주의라는 죄목으로 감옥행을 하게 되면서 사형선고를 받기에 이른 것이다. 폴란드인은 러시아가 폴란드를 점령했으나 폴란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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