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은사론
- 최초 등록일
- 2013.05.15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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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약속과 부탁
제2장 성령선물
제3장 성령은사 개요
제4장 예언과 방언
제5장 예언과 방언이 지금도 있는가?
제6장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
본문내용
제1장 약속과 부탁
성경과 성령은 불가분의 관계이다. 우리는 체험만을 통해 증거해서는 안 된다. 우리의 모든 생각과 체험을 그리스도와 그의 말씀에 사로잡혀 복종하는 위치에 두어야 한다. 성경은 모든 참된 신자의 경험의 표준이다. 여기서부터 논의의 시작을 하는 것이 마땅하다.
제2장 성령선물
기독론적 차원에서 성령은 고난과 죽음과 승귀를 통하여 구속사역을 성취하신 그리스도의 선물이다. 이것은 그의 사역의 절정에 해당하고, 구원의 단회적 성취이다.
교회적 차원에서 이것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시작을 의미한다. 바울은 이것을 “보증”과 “첫 열매”라고 하였고, 교회가 소유한 이 성령이 장차 완전해 질 것을 말한다. 즉, 교회의 모든 지체가 경험하는 성령의 활동은 종말적 성격을 띤 것이다.
경험적 차원에서 우리는 단순히 성령의 체험만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우리가 중생했고, 그 다음 반드시 받아야하는 제2의 축복도 아니다. 이는 지속적으로 우리가 추구하는 대상이 아니라, 단회적으로 성취된 구속사 가운데의 한 사건이다. 우리는 사도행전에서 그 단회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누가 또한 제자들이 부활 후 오순절 전에 변화를 받아 공개적이고 적극적인 복음증거를 하게 되었다는 것을 암시하면서 성령선물이 특별한 경우에 구체적으로 나타났음을 말하는데, 이 때의 현상을 성령선물과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와 연합될 때, 성령으로 세례 받았다. 이 사건은 단회적 사건인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 세례를 통해 성령세례를 받은 자가, 반드시 성령충만한 것은 아니다. 성령충만은 우리의 삶을 통해서 계속해서 추구해야 하는 것이다. 바울이 말한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이란 말은 우리들 중에 영적인 자들과 육적인 자들을 구분 짓는 것이 아니라, 그 행동이 신분과 도무지 맞지 않고, 그들의 신분을 파괴시키는 것이라고 이해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