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전통음악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2.12.19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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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한 국악을 바탕으로 작성함..
중간고사 대체 레포트로서 좋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예술의 전당은 가본 적이 있었지만 그 옆에 국립국악원이 있는 줄은 몰랐다. 처음 가본 국립국악원은 겉 모양이 예술의 전당과 별다른 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 다만 건물들이 조밀하게 붙어있다는 느낌만 들 뿐이었다. 40분가량 일찍 도착한 그 곳에서 먼저 표를 구입하기위해 건물안으로 들어섰다. 건물안은 밖과 달리 매우 고요한 분위기 였으며 안내 도우미로 보이는 직원들은 한복을 입고 있었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 드디어 공연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실내는 여느 공연장과는 달리 좌석배치가 조금 달랐다. 좁은 공연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함이었을까? 좌석의 방향은 한쪽을 향한 것이 아니라 양옆의 좌석은 90도로 좌우향 배치되어있었다. 들어간 실내는 조금 좁다는 느낌이 들었고 약한 실내 조명은 들어선 이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있었다. 조용한 가운데 비로소 공연이 시작되었다. 첫 무대는 수제천이었다. 수제천은 한국 음악의 대표작으로 손꼽힐 만큼 아름다운 가락과 불규칙한 장단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장중하고 힘차고 화려한 곡이다. 원래는 고려 시대의 가요인 '정읍사'를 노래하던 성악 반주곡 이었는데, 지금은 관악 합주곡으로 연주되고 있다. 수제천은 모두 4장으로 구분된다. 제 1∼3 장은 7장단, 제 4장은 2장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과 장 사이는 끊지 않고 이어서 연주한다. 악기 편성은 삼현육각 즉, 향피리 2, 대금, 해금, 장구, 북의 편성이나 지금은 아쟁과 소금이 첨가되고 연주 장소에 따라 악기의 수가 증가되기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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