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메소세키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3.05.09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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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夏目漱石, 그는 누구인가
2. 「夢十夜(덧말:ゆめじゅうや)」작품 분석
3. 그 외 대표작「吾輩(덧말:わがはい)は猫(덧말:ねこ)である」、「こころ」
4. 작품의 경향 및 특색
5. 문학사적 가치
본문내용
-생애와 작가로서의 삶
夏目漱石는 1867년 1월 5일에, 당시는 아직 에도라고 불리었던 우시고메 바바시다 요코초에서 태어났다. 이듬해인 1868년은 에도 막부가 붕괴되어 연호도 명치라 바뀌고, 새로운 근대 일본의 출발이 시작된 해 이다. 1916년에 49세의 나이로 타계한 나쓰메 소세키의 생애는 근대 일본의 고난에 가득 찬 시기를 함께 걸어온 셈이 된다. 나츠메 소세키의본명은 나츠메 긴노스케(欽之助(덧말:きんのすけ))이고 漱石는 필명이다. 漱石는 ‘돌에 입가심하고 물 흐름에 베게를 한 나’라는 뜻으로 괴짜라는 의미이다.
夏目漱石가 태어났을 무렵은 새로운 명치 시대를 맞아 옛 것이 바뀌어 가고 있던 시대였다.
<중 략>
-제 2야-
깨닫지 못함을 조롱하는 스님에게 살의를 느끼며, 깨달아지기만 한다면 몸을 큰 바위에 던져 뼈와 살을 엉망진창으로 만들 각오까지 하지만 터럭 끝만큼도 깨달아지지 않는 무(無)와 수련이 정교하게 반복되는 이야기이다. 이 구조에서 혼돈의 연속성, 그리고 그 안에서 인간에게 주어지는 숨 막히는 초조함을 강렬하게 느낄 수 있다.
-제 3야-
자신의 아이라 여겨지지만 말하는 폼이 어른스럽고 장님인 주제에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아이를 기분 나쁘게 업고 가다가 그 아이를 내버리려는 순간, 그 아이가 100년 전 전생에서 자신이 죽였던 장님이었음을 기억해내는 이야기이다.
<중 략>
동양과 서양의 균열에 다리를 이어 인생과 꿈, 사랑과 아집, 지식인의 고독과 불안 등 인간의 실존을 자기 손으로 직접 확인하는 주제를 제시하여 동시대의 자연주의와는 명확히 일선을 긋는 문학세계를 구축하였다.
게다가 漱石문학에서 드러나는 서양문학에서 배운 고도의 근대적 시성이 뒷받침되어 그 간결한 문체와 인간 존재 속에 잠겨있는 에고이즘의 추구라는 근대적인 테마는 문하생을 비롯한 많은 후배들에게도 계속적으로 이어져 갔다. 나중에는 다이쇼 시대에 교양주의라 불리는 철학을 키워서, 메이지문학을 다이쇼시대로 이어가는 다리 역할을 한 것에 문학사적 의의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