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상] 소크라테스에 대한 비판- 민주주의와 철학적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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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타고라스]에서 당신은 '이 도시는 통치기구인 민회가 건설 계획을 세울 때는 건축가를 불러 조언을 듣는다. 또한 도시의 함대나 상선을 늘리려면 민회는 조선공을 부른다. 즉 이들은 대부분의 일을 훈련된 직업적인 전문가에 의존하면서, 비전문가가 발언하려고 하면 그를 경멸하며 비웃는다. 그러나 민회가 정부의 기본적인 문제를 논의할 때는 모든 사람은 동등할 수 있다고 한다. 즉 논의중인 문제에 대해 교육이나 훈련을 받지 못했다고 아무도 그를 나무랄 생각을 하지 않는다'라고 하였지요. 이것은 당신이 아테네 민주주의의 기초를 비난한 말이지요. 즉 아테네의 이러한 민주주의는 2세기 전부터 아테네의 위대한 입법자이며 사회개혁가인 솔론이 극빈자를 포함한 모든 성인 남자 시민들에게 민회와 법정에서 투표할 권리를 준 것을 의미하는 데, 당신은 아테네가 역사의 홍일점이라는 것을 아시나요? 서유럽에서 19세기 후반 또는 20세기 초반까지도 재산이 없는 사람은 투표권을 얻지 못했으며, 미국에서도 재산이 없는 사람(과두정 아래의 노예가 있었던 남부는 말할 것도 없고 북부에서도 그들은 가난뱅이 백인 쓰레기로 취급되었지요)은 1820-30년의 젝슨 혁명이 있기 전까지는 투표권을 얻지 못했다는 것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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