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해인사답사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3.04.30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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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인사답사 레포트 입니다.
목차
1.사전조사
2.답사계획
3.답사
4.해인사 대장경판전
본문내용
해인사는 신라시대의 승려였던 순응과 이정이 802년에 세운 절로서 신라의 화엄십찰 가운데 하나이며 해인사에 <고려대장경>이 보관되어 있기 때문에, 해인사를 한국의 법보사찰로 부르기도 한다. 또한 해인사는 한국에서 가장 큰 불교종파인 대한 불교 조계종의 12교구 본사로, 조계종에 속한 현대 한국 사찰 중 가정 먼저 총림으로 지정된 절이기도 하고, 한국 최대의 절인 동시에 대표적인 한국의 사찰 양식을 보여 주는 절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 절은 한국의 불교도들뿐 아니라, 세계의 불교도들에게도 유명한 순례지가 되고 있으며, 해인사의 중요성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지만, 해인사를 현재의 해인사가 되게 한 것은 이곳에 보존되어 있는 ‘고려대장경’의 존재 때문이다.
<중 략>
조원 대부분 첫 방문이라 낯선 곳이라 생각했던 해인사는 익숙한 이름들과 정석적인 가람배치에 오히려 편안함을 느꼈다. 대구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도 한 시간이 조금 넘는 거리에 있는 산속의 가람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가득 품고 그 위상을 보여주는 목조 건축물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들의 시간 속에 새겨졌다. 가족이나 애인과 함께 거닐고 싶은 색색들이 단풍이 내려 앉은 길은 해인사로 향하는 발걸음을 더욱 가볍게 해주었고 화려하게 수놓아진 산채들은 질리지 않는 시선을 제공하여 또 오고 싶은 장소로 우리들의 마음속에 남았다.
<중 략>
건물의 규모나 가구 형식은 수다라장과 같다고 볼수 있지만 실제 익공 쇠서가 전면에서는 몽땅하게 부리가 잘렸고 측면에서는 쇠서부리가 남아 있었으며, 뒷면에서는 경사지게 직선으로 잘려 있어 수리할 때에 변형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또 붙박이 살창도 수다라장의 것과 비슷하였지만 그 규격은 약간 차이가 있었다.
동서사간전
수다라전과 법보전 사이 서북 끝과 동북 끝 양쪽에서 서로 마주보는 향으로 세워진 작은 경판장으로 각각 정면 2칸 측면1칸 맞배3량집이다. 이들 건물 역시 익공형 주심포계의 집이지만 익공쇠서가 수다라전과 같이 보머리와 붙지 않고 떠 있기 때문에 좀더 주심포에 가까운 형식이다. 또 벽체 역시 출입을 위한 판물가 살창으로 되어 환기를 원활히 하도록 하였다
참고 자료
해인사의 역사이야기
해인사(대원사 이재창,장경호,장충식저)
불교신문
http://www.heritage.go.kr -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haeinsa.or.kr - 해인사 홈페이지
http://simgj57.blog.me/30097626696
http://unesco114.blog.me/110071469927
http://cafe.naver.com/hapcheonlife/29
http://blog.naver.com/hanpig2000/20017684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