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과학기술과 윤리 ] 국내 대형 반사회 윤리적 사고 사례 중 택일하여 그 원인을 통합적 안전 위험도 분석 평가 측면에서 고찰

목차

1.서론
1)완벽한 안전

2.본론
1)삼풍백화점붕괴 for 엔지니어
2)삼풍백화점붕괴 for 관리자

3.결론
1)의식의 고취

본문내용

◇ 완벽한 안전이란 존재하는가
위험에서 자유로운 것은 없다. 한 개인의 삶의 영역이나 엔지니어가 만들어내는 영역이나 그 어느 곳도 위험하지 않는 곳은 없다. 완벽한 안전이란 말도 안 되는 것이다.
안전도는 개인의 판단아래 결정되는 주관적인 것이지만 공학에서의 안전도는 주관적 차이를 고려하되 최소한의 기준점을 갖추도록 개선해야 한다. 이런 안전도와 상반된 개념을 가진 것이 위험도로 어떤 주어진 위험이 발생할 확률을 뜻한다.
안전도와 위험도는 (안전도=1-위험도)의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이후 글에서는 국내에서 발생한 대형 사고를 이런 측면에서 사고해 보고자 한다.
◇ 대형사고의 대표주자 - 삼풍백화점붕괴 for 엔지니어
부실한 시공으로 인해 구조적 결함이 발생했고 그로인해 붕괴 위험에 처했으나 미적지근한 대응으로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사건.
1995년 6월 29일 발생한 삼풍백화점의 붕괴를 정의한 문장이다. 여기서 처음 시발점이 되는 ‘부실한 시공’은 윤리 의식이 해이해진 엔지니어에 의한 것이다.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 얼마만큼의 재료를 빼먹었을 때 구조물이 받는 하중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하지 않았고 유사사건이 뉴스에 보도될 때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을 것이다.
구조물 설계를 하는 엔지니어들은 설계 시 비교적 높은 안전율을 택한다. 시공자는 안전율이 높다는 사정을 잘 앎으로 “이정도 빼서 이익을 취하더라도 ‘비교적’ 안전할 것이다”라고 판단했다. 정량적인 분석 없이 어림짐작으로 결정하다보니 발생한 문제이다
건물은 한 두사람이 이용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시공한 엔지니어는 자신의 행동에 따른 사회적 피해가 어느 정도일지 예상했어야 한다. 또한 공사현장의 작은 붕괴와 같은 사례를 주의 깊게 살피고 조심했어야 했다. 물론 처음부터 윤리의식이 제대로 된 사람이 시공했다면 이런 비극은 발생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