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내과 실습 후 느낀점 경험보고서, 자기평가서
- 최초 등록일
- 2013.04.28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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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병동 실습시 자신의 강점
2. 병동 실습시 자신의 제한점
3. 다음 실습을 위한 계획
4. 건의사항
본문내용
Day.
호흡기 내과의 Day는 7시 20분에 시작한다. 간단한 전체 인계가 끝나고 팀 별로 나눠서 인계를 받는다. 나는 내가 선정한 대상자가 있는 팀에 속해서 인계를 받는다. 그래서 나의 대상자를 더욱 자세히 파악할 수 있고, 내가 환자에게 다가가기가 더욱 편한 것 같다.
첫 실습 때, 공교롭게도 응급상황이 터졌다. 병동 중환자실에 환자가 SaO2가 계속 낮아 위험한 상황에 처하고 결국에는 기관내 삽관을 하였다. 환자가 갑자기 저항하는 바람에 처음 시도 할 때는 하지 못했다. 환자의 저항이 너무 심해 Domicum을 한 앰플 사용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환자는 바로 진정된 모습을 보였다. 그 후, 나는 환자의 다리를 잡으면서 환자를 진정시켰다. 정말 긴박한 상황이었다. 1분 1초를 다투는 그런 상황이었다. 의사와 간호사의 호흡이 정말 중요한 시기였다. 이런 상황을 처음 본 나는 어안이 벙벙했다. 책에서만 보았던 그런 기구들을 사용하는 것을 직접 보니, 신기하고 아직까지 잊히지 않는다. 나도 임상에 나가 근무하면서 이런 상황에 처한다면,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매우 걱정스러운 생각뿐이었다.
<중 략>
1. 병동 실습시 자신의 강점
지난 신경외과와 달리 환자와 많은 이야기를 했다. 대상자와도 자세히 이야기하면서 간호사정을 하였다. 지난 실습과 달리 환자를 더욱 주의 깊게 파악 할 수 있었다. 그래서 그에 따른 간호진단과 계획을 내릴 때 쉽게 할 수 있었다. 처음 실습 때와 달리 실습에 어느 정도 적응하며 여유롭게 실습에 임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간호사 선생님께 한 번 질문하는 것도 매우 어렵고 힘들었지만, 이제는 궁금한 것이 있으면 바로 바로 질문 할 수 있게 되었다. 내가 실습하면서 가진 의문점들을 모아 질문해서 답을 얻은 것은 아직까지 잊히지가 않는다. 책을 그냥 보는 것 보다 이렇게 실습 나와 직접보고 질문하는 것이 이해가 쉽고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