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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3.04.27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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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이태리(이탈리아)의 약력
Ⅲ. 이태리(이탈리아)의 기본정보
1. 수도
2. 인구
3. 기후
4. 면적
5. 주요도시
6. 언어
7. 종교
Ⅳ. 이태리(이탈리아)의 공산주의
Ⅴ. 이태리(이탈리아)의 부활절
Ⅵ. 이태리(이탈리아)의 상업
Ⅶ. 이태리(이탈리아)의 영화
1. 네오리얼리즘의 이데올로기적 특성
2. 이데올로기적 요소로부터 나온 양식적 특성
Ⅷ. 이태리(이탈리아)의 르네상스
1. 르네상스 - 피렌체 화파
2. 르네상스 - 움부리아 화파
3. 르네상스 - 베네치아 화파
4. 전성기 르네상스 회화(16세기)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을 연구할 때에는 우선 문학 역사적 사실을 환기하는 것이 좋다. 괴테가 1816년과 1829년 사이에 자신의 자서전의 일부로 출판하였고, 또 1829년 이후에는 이탈리아 여행이라는 단행본으로 출판한 이 책은 일종의 일기형식으로써 여기에는 다양한 양식이 나타나고 있고, 또 끝부분으로 갈수록 에세이적, 혹은 보고적 형식의 첨부문이 늘어나게 된다. Erich Schmidt가 ‘괴테의 일기와 이탈리아에서 슈타인 부인과 헤르더에게 보내는 편지들’이라는 책을 1886년 발간한 이후 잘 알려지게 된 사실은 이탈리아 기행은 결코 괴테가 이탈리아 여행기간인 1786년에서 1788년에 쓴 실제의 일기나 편지들과 같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Schmidt는 특히 편지의 개작 시에 일어난 ‘잔혹한 흔적들’을 발견하게 된다.
과거사실의 객관화, 이것은 처음 보았을 때는 어떤 놀라움 지니고 있고, 이 객관화가 없었다면 괴테적인 삶과 영향이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러한 객관화 과정에서 그는 대부분이 사랑에 관한 소식인 이 편지들을 앞으로 저술할 책을 위한 기초 자료로 취급한다. 그 편지들은 낱낱이 해체되었고, 때때로는 한 부분만이 잘려 발췌되기도 했으며, 그 위에 연필이나 펜으로 수정되기도 했다. 또 거의 모든 면은 사선에 의해 지워졌다. 또 이렇게 지우거나 분리하는 표시에 만족하지 못할 때는 모든 행에 줄을 그어 지워버리기도 했다.
<중 략>
“광채는 신비로웠으며, 평안함과 우아함은 대단했다.” 그리고 뒤이어 “가장 아름다운 오후”에 대해 기술된다. “윤곽의 선명함, 전체적이 부드러움, 색조의 교차, 하늘과 바다와 땅의 조화. 그것을 본 사람은 그것을 평생 동안 간직할 것이다. 이제야 난 비로소 Claude Lorrain의 작품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또 장차 북쪽에 가더라도 나의 영혼에서 이 행복한 거주지의 실루엣을 그릴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 이 거주지는 ‘섬중의 여왕’이라 일컬어지는데, 그것은 바로 이 시칠리아를 가리킨다. 방문자는 현재를 중시하는 예술가로서 자기 자신을, 즉 자신의 민족의 고전주의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탐구해나간다. Lorrain에 대한 언급이 나타내는 것처럼, 그는 예술만을 위한 여행자도, 고전에 대한 광신도도 아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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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현(2011),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 시공사
시공사 편집부(2009), 이탈리아, 시공사
윤도영, 박기남(2012), 이탈리아 데이, TERRA
정태남(2012), 이탈리아 도시기행,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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