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4.27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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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칸영화제와 황금종려상 베네치아영화제 그랑프리 등 오스트레일리아 여성감독인 제인캠피온, 대표적으로 피아노를 포함해 그녀의 영화는 대부분 억압받는 여성들의 불안전한 자아정체성, 남성에 대한 권위, 여성에 대한도덕 사회적 관습 등을 묘사하였는데, 자신의 여성감독인 점과 오스트레일리아라는 한계에서 피아노가 더 빛을 발한 것 같다.
관점에 따라 너무도 다르게 느껴지는 텍스트 아름답게 여자의 사랑을 담아낸 영화가 또 있을까 -moombite
“당신이 듣는 이 소리는 내 말소리가 아니다. 내 마음의 소리다. 나는 여섯 살 이후로 말을 해본 적이 없다.… 아버지는 그것을 나의 불길한 재능 때문이라고 하셨다.… 오늘 아버지는 본적도 없는 남자에게 나를 시집보냈다. 내 딸과 나는 곧 그의 집으로 가게 된다. 내가 말을 못하는 건 상관없다고 남편은 말했다.”
영화 처음부분에 여자의 독백이 나온다. 주인공 에이다의 어릴적 목소리로 시작되는데 이짧은 독백에서 이영화 전반이 함축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벙어리이지만 자신스스로 의 세계를 지키기 위해 긴 침묵을 지키는 것 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그래서 그녀는 말을 못 한다 라기 보다는 말을 해 본적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남편(극중 스튜어트)은 그녀가 말을 못해도 상관없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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