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건축 김백선 디자이너
- 최초 등록일
- 2013.04.24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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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58년 개천절날 제주도를 원적으로 부산에서 출생.
본명은 개천(開天)이며, 법명은 석천(石千)이고 호는 운재(雲齎) 또는 선암(禪岩)이다.
중앙대 대학원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동국대 대학원 선학과 철학박사 과정.
현재 건국대학교 건축대학원 겸임교수, 비평건축 편집위원 또한 현재 한국 실내건축가협회와 한국실내디자인학회의 이사로 활동.
김개천 디자이너는 어린 시절 구름은 그저 신비롭고 환상적인 것이었으며, 성장과 더불어 변화무쌍하고 자재무애하는 구름의 조형은 저러한 것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 일으켰다. 그러한 욕구가 조형예술인 건축에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후일 작가가 될 것인가, 스님이 될 것인가를 두고 고심을 거듭하다, ‘하늘은 옮아가는 구름에 어떤 흔적이 있던가’하는 스님의 말에 작가, 그리고 禪을 공부하는 철학자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인테리어가 삶의 무대를 다루는 문화적 활동
인테리어 디자인은 삶을 격조 있게 만드는 공간 연출, 감동을 주는 것으로 이해하기가 쉬운데, 이는 인간에 대한 관심이자 환경, 미래에 대한 관심이기도 하다. 인간생활을 위한 세련됨, 상업성을 전제로 하는 디자인이라 해도 거기에는 사람을 둘러싼 철학적 사고가 내포해 있다. 대중과의 의사소통이 꼭 대중의 일상적 정서에 맞추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공감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수도 있지만 필요치 않을 수도 있다. 빛이 밝으면 그냥 밝은 것이지 누구에 의해서, 어떤 것에 의해서 밝은 것이 아니다. 당장은 커뮤니케이션이 안 되겠지만 스스로 빛을 발하듯 공유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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