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이지 않는 침입자,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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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공해라는 과목을 수강하면서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잘 알지 못했던 것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고 또 새롭게 깨달은 것도 많았다. 그 중에서도 KBS에서 방영한 <환경스페셜> 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보이지 않는 침입자, 미세먼지"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이었다. 눈에 보이진 않지만 우리 인간에게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치명적인 존재, 미세먼지... 그 미세먼지에 대해서 지금부터 짧게나마 정리해 보겠다.
우선,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 "PM10"의 정체는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아주 작은 먼지를 말한다. 아직까지는 우리에게 많이 낯선 물질이기도 하다.
도심의 대기를 무겁게 짓누르는 이것은 우리의 시계를 혼란시키기도 하며 가시거리를 차단하기도 한다. 또한 찬 공기와 더운 공기의 순환을 막아 도심에 항상 오염물질로 떠다닌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에 반하여, 눈에 보이는 먼지는 100마이크로미터 이상인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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