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세계관 과제 (창조,타락,구속)과 나의 인생관
- 최초 등록일
- 2013.04.21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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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는 사실 어려서 모태 신앙으로 약 5살부터 중학교 1학년때까지 교회를 다녔었습니다. 덕분에 아주 자세히는 모르지만 어렴품이 성경에 나오는 등장인물들 몇몇 주요 성경구절들도 귀에 익고, 교회에 다닐때 성경 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 등 노래로 외운 기억이 있고, 또 기독교 대학교인 백석대에 재학중이니 현재 무교인 입장에서 다른 사람 보다 이 기독교라는 종교를 훨씬 객관적으로 볼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 어렸을적 기억으로 초등학교시절 어머니가 교통사고가 나셔서 입원하였을때 “토요일날 퇴원하게 해주세요”라고 울며 기도하고, 토요일날 어머니가 퇴원했던 기억이 있어서 한 때 교회를 열심히 잘 다녔었습니다. 그런데 크면서 저의 인생관과 기독교에서 말하는 내용과의 괴리감이라고 해야 하나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이는 바로 예수만 잘 믿으면 천국간다는 말이 거북했던 것입니다. 누구는 정말 사회에 봉사와 사랑을 베풀고 살았더라도, 설령 우리 조상들 중에 정말 인간적인 삶을 살아온 사람조차도 예수를 모르던, 알아서 안 믿던 지옥불로 떨어지고, 살인자에 범죄자들은 그 동안의 잘못을 뉘우치고 예수를 믿으면 천국을 간다면 얼마나 불공평한 세상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생을 속죄를 해도 모자란데 말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과연 오늘 시대에 이러한 기독교적 세계관을 적용할 수 있는 것인가입니다. 사실 병들도 나이들고 마음이 약한 사람들이나 지푸라기라도 잡아보자는 심정으로 기독교의 세계관을 믿는것이 아닌가 싶고, 정말 남을 돕고 선하게 살아온 사람조차 예수를 안 믿으면 지옥가고, 사악하게 살아도 죽기 직전에 한번 회계하고 예수님 믿습니다. 라고 한 번하면 천국을 갈 수 있다는 논리가 옳은 것인가 이게 과연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진리인가에 대해 의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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