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옷 2000년 이야기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3.04.20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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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패션쇼 감상문입니다.
목차
1. 조선시대 혼례복을 중심으로 한 무대
2. 조선시대 음악하는 악공복식을 재현한 무대
3. 신윤복의 풍속도를 재현해본 작품
본문내용
조선시대 혼례복을 중심으로 한 무대
남자는 혼인 할 때 사모를 썼다. 모자의 일종이며 허리에 두른 빨간색의 띠가 관대라고 하여 흔히 신랑을 두고 사모관대 했다는 말이 여기서 나온 것이다. 그리고 단령을 입었다. 옷깃의 모양이 둥글어 단령이라 하며 유관자의 상복이었는데, 혼례 때만은 인륜의 대사라 하여 반상을 가리지 않고 이를 착용할 수 있었다. 가슴에 수놓인 흉배의 문양에 따라 학이면 문관이고 호랑이면 무관이었다. 마을에 당상관직에 오른 사람이 있으면 경사스러운 혼인하는 날 빌려 입었다고 한다. 단령 속에는 편복 포를 입었다. 보통 혼례시의 도포는 흰색이 아니라 청색으로 했다. 편복포 속에는 바지·저고리를 입었으며 그 속에 적삼과 고의를 입었다. 신은 당상관 협금화로 되어 있었으나 목화를 신는 것이 준례로 되어 있어, 신랑의 사모·단령에는 목화를 신었다.
<중 략>
4. 장희빈의 일대기를 재현해본 작품
장희빈(1662-1701)은 궁녀로 입궐하여, 왕자 윤(후의 경종)을 낳은 후 희빈에 봉작, 끊임없는 모사로 인현왕후를 폐서인시키고 국모의 자리에까지 오르는 여인이다. 빼어난 미모와 영악함으로 숙종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1686년 내명부 종4품의 숙원으로 후궁이 된 것을 시작으로 2년 만에 정2품 소의로 승격되었으며, 이 때 제20대 임금이 될 경종(왕자 윤)을 낳게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