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방어기제 종류 및 나의 자아방어기제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4.16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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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은 오랜 기간의 성격 발달 과정을 통해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고, 갈등을 일으키는 것을 타협시키며, 내적 긴장감을 완화시킬 다양한 심리적 기교가 획득된다. 즉, 자아는 인간의 삶에 존재하는 성 충동, 공격 충동, 적개심, 원한, 좌절감 등으로 인한 갈등, 불안감을 갖게 마련이다.
자아방어기제는 자아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속이거나 상황을 다르게 해석하여, 감정적 상처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심리 의식이나 행위를 가리키는 정신분석 용어이다. 자아방어를 하는 사람은 자신이 방어를 하고 있다는 것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면서 방어가 완전히 성공하는 일은 없으므로 계속 방어태세를 늦추지 않는다. 이는 현실 판단과 적응에 써야 할 자아의 에너지를 내면의 욕망과 충동을 은폐하기 위하여 쓴다는 것을 뜻한다. 바로 그 때문에 현실왜곡과 비 논리성, 과장과 부자연스러움이 나타난다.
<중 략>
22. 지성화
고통스러운 감정과 충동을 누르기 위해 그것들을 직접 경험하는 대신 그것들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여러모로 체계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 그 생각에 붙어있는 정서를 제거하여 용납 못할 충동에서 유발되는 불안을 막는다는 심리적 책략이다.
예)
- 감정을 되도록 억제하고 지성적으로 일을 처리하려함
이런 다양한 자기방어 기제 중 내가 중요시하고 많이 사용하고 있는 방어기제는 억제와 신체화, 합리화이다. 힘들거나 어렵거나 아니면 잊고 싶은 기억들이 있으면 의식적으로 잊으려고 노력을 한다. 가장 자주 사용되는 경우는 화가 났을 때 화를 참으려고 마음속으로 정리를 한 후 여러 가지 상황을 생각해보는 경우가 많이 있다. 또한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체하거나 좋지 않은 일이 생기고 난 후에 신체적인 징후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 나의 잘못으로 그랬을 경우와 나의 잘못이 아니더라고 상사에게 좋지 못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머리가 아프거나 신체적으로 무기력해져 일과에 지장을 받는 경우가 있다. 또한 일을 하다가 나의 목표나 나의 방향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그 부분에 대하여 나의 실패를 정당화하기 위한 핑계를 대는 경우도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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