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자비 납치사건
- 최초 등록일
- 2013.04.16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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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유명한 작가 김진명, 내가 처음으로 읽은 이 소설가의 작품이 황태자비 납치사건이다. 이 소설을 읽고 난 후 나는 이 작가의 다른 작품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어 ′가즈오의 나라′ ′하늘이여 땅이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세 작품을 연달아 읽게 되었다. 다루기 어려운 역사를 소재로 한 그의 작품, 그의 모든 소설에서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지만 그 중에서 처음으로 읽은 황태자비 납치사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어느날 일본의 황태자비가 납치된다. 일본정부는 추적을 시작했는데, ′다나카′ 형사라는 아주 영리하고 현명한 형사가 이 사건에 투입하게 되었다. 이 사건을 끌어가는데 해결될 것 같으면서도 교묘해서 풀리지 않는다. 수사는 점점 좁아지고 범인이 한국사람이며 공범도 있을 것이라는 추리를 내린다. 이 추적이 진행되는 동안 납치된 황태자비와 그 범인들의 상황 또한 같이 진행된다. 범인은 추리한대로 한국사람 2명이며 그 둘 사이는 사제관계이다. 이 두 인물에게는 공통점과 또한 서로 상반된 차이점을 엿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황태자비 납치사건 ㅣ 김진명 저 ㅣ 해냄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