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중국][중러][외교협력]러시아와 중국(중러)의 외교협력, 러시아와 중국(중러)의 경제협력, 러시아와 중국(중러)의 발명창조성교육, 러시아와 중국(중러)의 한반도 영향
- 최초 등록일
- 2013.04.15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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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러시아와 중국(중러)의 외교협력
1. 정치관계의 변화
2. 동북아의 군사적 관계
Ⅱ. 러시아와 중국(중러)의 경제협력
Ⅲ. 러시아와 중국(중러)의 발명창조성교육
Ⅳ. 러시아와 중국(중러)의 한반도 영향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러시아와 중국(중러)의 외교협력
동북아시아에서 중-미 관계가 악화되는 것과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중-러 관계의 발전은 중-러 대륙연합(a contineltal Russo-Chinese bloc)으로 미-일 해양연합(a maritime American-Japanese bloc)에 대항하는 새로운 연합관계의 형성이 예견되기도 한다. 전 세계적인 차원에서 이러한 대립이 출현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견해가 많다. 그러나 중-러 협력관계가 둥북아지역의 힘의 균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1. 정치관계의 변화
정치적인 면에서는 중러 관계의 발전과 함께 조중 관계, 조러 관계도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전통적인 혈맹관계였던 조-중 관계는 1992년 한중수교 이후 침체기에 들어갔다. 이후 북은 핵과 미사일 위기를 조성하며 미국과 군사적 게임에 주력하였고, 중국은 사회주의 시장경제의 건설을 목표로 제시하고 경제개혁을 더욱 빠르게 추진하며 양자의 거리는 점점 멀어지는 것처럼 보였다.
<중 략>
따라서 중국은 여전히 공식적으로는 주한미군 등의 문제를 바로 쟁점으로 제기하지 않고 있으나 개인 의견의 형식으로 남북관계의 정상화로 주한미군 주둔의 근거가 사라졌음을 지적하는 글이 인민해방군의 기관지라고 할 수 있는 「해방군보」 등의 공식 매체에 발표된 것은 이러한 중국의 입장을 잘 반영하고 있다. 중국은 현재 한반도의 통일 과정이 아직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점에서 당장 주한미군 등 어려운 쟁점을 부각시킬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하고 있으나 남북간의 대화가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게 되면 한미군사동맹 문제와 주한미군에 대해 보다 분명한 태도를 밝힐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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