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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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로는 ‘하녀’를 보았다. 이 영화는 단란한 4인 가족과 두 여공과 하녀로 이야기가 시작한다. 이 가정이 어찌보면 단란하고 행복하고 풍족하게 사는 가정 같아 보일지 몰라도, 이들은 이러한 모습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집착을 하며 산다. 아내는 20년 동안 집을 사기 위해서 재봉틀을 돌리고, 남편은 공장에서 음악을 가르치면서 돈을 번다. 그는 공장의 한 여공에게 연애편지를 받게 되고 이를 사감한테 말하게 된다. 그로인해 여공은 공장을 그만두게 되고 병을 얻게 되어 끝내 죽게 된다. 이에 복수를 품은 여공의 친구인 경희는 이 남자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피아노 개인교습을 받는다. 경희는 이 가족에게 하녀를 소개 시켜주고 이야기는 더욱 고조된다. 이 하녀는 그의 집에 살면서 그를 유혹하고 그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고, 아이를 낳아 그의 첩이되어 살고 싶어한다. 어쩌면 이 하녀는 그의 가정이 부럽고 노동계층에 있는 그녀가 중산층에 편입되고 싶어 했던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녀는 아이를 유산하게 되고, 그의 아내는 아들을 낳게 되지만 하녀는 둘째아들을 쥐약을 먹여 죽게 하지만, 그와 그의 아내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하녀에게 빌고, 부탁하는 이상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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