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훈태 교수의 이슬람 선교여행-파키스탄 편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3.04.10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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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장훈태 교수의 이슬람 선교여행-파키스탄 편」을 읽으며,
바울이 항상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추억으로 살면서(행 16:9-10), 하나님의 사랑으로 힘을 얻어 복음을 전했던 것처럼, 파키스탄뿐만 아니라 어느 미전도 종족을 가든지, 우리가 선교할 때에 가장 기본적이요 근본으로 밑바탕 되어야 할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이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 책의 저자 또한 파키스탄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가득 담겨있음을 느꼈다.
제 1장에서는 ‘파키스탄의 영혼을 사랑하며’, 한국선교 연구원의 ‘파발마’를 통해 파키스탄 선교의 비전을 가지고 기도하며 저자의 파키스탄 사랑은 시작된다.
제 2장에서는 ‘파키스탄의 일반적인 이해’, 파키스탄 이슬람의 상황과 정치적 변동, 기독교 선교의 가능성 그리고 현장 선교사의 사역에 대한 소명과 자세 등을 연구하기 위한 저자의 파키스탄 방문 목적이 나타나 있다.
또한 파키스탄의 극단적인 경제상황, 풍부한 지하자원, 땅가와 릭샤 등의 교통수단, ‘거룩한 땅, 파키스탄’의 결코 거룩하지 않은 아픈 역사와 알라를 섬기는 무슬림 신앙, 정치적 불안함, 2%밖에 안 되는 기독교 현황, 어머니의 마음과 정신을 가지고 사랑함으로 가르치는 카데드랄 학교, 학교 안의 교회, 선행을 통한 선교의 방법, 파키스탄의 13가지 기도제목, 파키스탄 여성의 인권차별, 문맹률을 통해 파키스탄의 기본 생활구조를 살펴보며 그 속에서 파키스탄을 위한 연민과 사랑을 느끼게 되었다.
제 3장에서는 ‘파키스탄의 통과의례’, 복음의 접촉점을 찾는데 용이하기 위해, 통과의례를 관심 있게 보았다. 유아세례식과 할례, 결혼식을 앞둔 신랑의 세레모니, ‘함두밀라’를 외치는 결혼식 서약, 신부를 맞이하기 위한 신랑의 세레모니, 인도와 파키스탄의 새로운 풍경인 결혼 훈풍, 카-낭 이라는 결혼식장의 피로연, 신부 집에서 피로연을 여는 울리마(Vaelma)피로연, 여성들의 손바닥, 손등, 손목 등에 천연 물감을 가지고 그린 맨디(Mandi)와, 이마에 다이아몬드 형태의 붙이는 장식인 민디(Mindi), 파키스탄의 전통적 대가족의 친인척 관계와 가난함이 되물림 되는 가슴아픈 현실, 일부다처 제도가 허용되는 남존여비 사상의 파키스탄을 알아봄으로써 선교인류학적 접근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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