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 최초 등록일
- 2013.04.08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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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생애
◎니체의 철학사상
▷전통도덕 비판
▷허무주의
▷영원회귀
◎니체의 영향
본문내용
전통적인 서구 종교·도덕·철학에 깔려 있는 근본 동기를 밝히려는 노력과 동시에, 신학자·철학자·심리학자·시인·소설가·극작가 등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다. 계몽주의라는 세속주의의 승리가 가져온 결과를 반성했다. "신은 죽었다"는 그의 주장은 20세기 유럽 지식인의 주요한 구호였다. 민주주의, 반(反)유대주의, 힘의 정치 등에 강력히 반대했지만 뒷날 그의 이름은 그가 혐오했던 파시스트들에게 이용됐다.
◎생애
=>그의 집안은 루터의 경건주의를 신봉했다. 친할아버지는 프로테스탄트교를 옹호하는 책을 썼고, 외할아버지는 시골 목사였다. 아버지 카를 루트비히 니체는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빌헬름 4세(니체의 이름은 이 왕의 이름을 딴 것임)의 명으로 뢰켄의 목사로 임명되었다. 아버지는 니체가 6세가 되기 전에 죽었고, 어머니 프란치스카, 누이 엘리자베트, 할머니와 두 하녀 사이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
<중 략>
니체는 종종 생을 권력을 지향하는 의지, 즉 성장과 영속을 위한 본능과 동일시했다. 이런 개념은 금욕주의적 이상을 해석하는 또 다른 방식을 제시한다. 이 점은 그가 "이 의지가 `결여`된 인류의 모든 최고 가치는 쇠퇴와 `허무주의적` 가치의 징후이면서도 신성한 이름을 내걸고 주인행세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데서 나타난다. 따라서 전통적인 철학·종교·도덕은 불충분한 권력의지의 옷으로 치장하고 있다. 서구문명을 떠받치고 있는 가치들은 퇴폐의 승화된 산물이었다. 몇몇 주석가는 니체가 말하는 권력을 지향하는 의지라는 개념을 인간의 삶만이 아니라 유기적·무기적 영역에까지 확대 적용함으로써 니체를 권력의지의 형이상학자로 해석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해석은 지지하기 어렵다.
▷영원회귀
=>영원회귀의 원리는〈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기본사상이다. 영원회귀란 서로 다른 삶이 무한히 반복됨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매순간과 모든 순간이 조금도 바뀌지 않은 채 무한히 되풀이되는 것을 뜻한다. 니체는 영원회귀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초인일 것이고 초인과 보통사람의 거리는 인간과 원숭이 사이의 거리보다 더 멀다고 말하고 있다. 주석가들은 아직도 영원회귀를 기꺼이 받아들이는 인간을 규정하는 특수한 속성들이 있는가에 대해 의견을 달리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