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 정신간호학)
- 최초 등록일
- 2013.04.07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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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치매의 정의
2) 치매의 종류
3) 행동 특성
4) 간호진단
5) 치매 대상자의 간호중재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정의
치매는 여러 가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의 일시적 또는 지속적 손상이 발생하여 나타나는 질환으로 부분적으로 회복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대개 회복이 불가능한 장애로서 대상자 스스로 독립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 대표적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의 경우 대뇌피질을 침범하는 변성 질환으로 주로 50~60대에 증상이 시작되는 진행성의 치매를 특징으로 한다.
인지장애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인 치매(dementia)는 라틴어의 dement에서 유래한 말로 ‘정상적인 마음에서 이탈된 것’ ‘정신이 없어진 것’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치매는 후천적으로 기억, 언어, 판단력 등 여러 영역의 인지 기능이 떨어져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임상 증후군으로 정의된다.
섬망 대상자에게서 나타나는 것과 같이 의식이 흐려지는 증상은 보이지 않으나, 치매는 흔히 성격의 변화를 수반하며, 이 변화는 대상자가 원래 가졌던 성격 특성이 변하거나 강화되는 형태로 발생한다.
2) 치매의 분류
(1) 알츠하이머병
노인성 치매라고 불리기도 하며 가장 흔한 치매 중의 하나로 60세 이상의 노인들에게서 흔하게 발생한다. 대뇌피질의 위축과 신경원 섬유의 변성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지능 저하와 기억력 및 지남력의 장애, 실어증, 실인증이 나타나며, 결국에는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상태에까지 이른다.
알츠하이머병은 인지손상, 감정과 행동의 변화, 신체적 기능의 저하를 초래하며, 최종적으로 사망에 이르게 하는 진행성 신경정신장애이다.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감소하지만 질병의 말기까지 신체적 상태는 손상 없이 그대로 유지된다. 일차적으로는 노인 질환에 해당하지만 35세의 젊은 환자들에게도 진단이 내려진다.
알츠하이머병은 65세를 전후하여 초기와 후기의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후기 알츠하이머병은 초기 알츠하이머병보다 흔히 발병하지만 진행 속도는 초기보다 느리다.
알츠하이머병은 경증, 중등도, 중증의 3단계로 개념화된다. 알츠하이머병이 한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서 증상과 징후가 변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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