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에 대한 나의 관점
- 최초 등록일
- 2013.04.07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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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성`이라는 단어를 듣기만 해도 무슨 생각을 하는 지 얼굴을 붉히면서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은 반면, 솔직히 말해서 나는 성에 대해 꽤 개방적이다. ‘성’이라고 하면 어떤 사람들은 부끄러워하면서 킥킥거리며 웃기도 하고 성관계를 떠올리며 혐오스럽고 도덕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또 그 반대로 성을 쾌락추구의 한 수단으로 일삼는 사람들도 있으며 ‘성’은 진실한 사랑으로 맺어진 결실이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성은 수치스럽고 민망한 것이 아니라 아주 신성한 것이고 아름다운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성’이라고 하면 무조건적으로 부도덕하고 타락한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사람들의 성에 대한 인식도 점차 바뀌고 있다지만 그래도 여전히 폐쇄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과거, 한국의 성문화는 일명 금기적, 백치적 성문화라고 일컬어졌다. 성에 대하여서 철저하게 금기시했고 가르치는 사람도 배우는 사람도 없는 성맹의 시대였다. 부모나 스승과의 성 상담이란 상상도 할 수 없는 시대였다.
<중 략>
성에 관한 문제점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남녀차별에 관한 문제점도 있고 혼전동거에 관한 문제점도 있다. 또한 요즘 한참 이슈가 되고 있는 동성애코드에 관련된 문제점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점들은 모두 성에 대해 잘못 인식하고 있고 올바른 지식을 많이 알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성에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고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받은 이들은 이러한 문제들로부터 한결 자유로울 것이다. ‘성’이라고 하면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보는 그러한 시선들은 구시대의 유물이다. 성문화가 바르게 자리 잡기 위해서는 다방면에서의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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