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의 세계, 반고흐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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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고흐를 주제로한 미학의 세계 , 미학의 이해 과목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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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감상문을 계기로 반 고흐 전에 다녀왔다. 이번 전시는 반 고흐의 파리체류시기 동안의 작품에 대한 연구와 그에 따른 변화를 주제로 하고 있다. 아름다움은 알 수 없는 그 무엇, 즉 혼돈(confused)+ 알파로 이루어진다. 고흐의 작품세계를 감상함으로써 더 자세히 느낄 수 있었다. 전시회에서 느낀 알 수 없는 그 무엇은, 혼돈은 고흐의 자신의 예술체계를 찾아가는 혼돈의 과정과 알파는 그 예술체계를 찾아가기 위해 행했던 고흐의 노력과, 그의 천재성이라는 생각이 든다. 헤겔은 다루어진 주제가 빼어난 작품은 훌륭한 예술로 평가 받을 수 있다고 하였는데 고흐의 작품들에서도 이러한 내용적 미학이 엿보였다. 고흐의 작품은 화가의 길을 걷는 초창기에는 리얼리스트,즉 사실주의로 평가 받는다. 이는 농민생활을 주된 주제로 풍경과 인물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농민화가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그의 작품세계는 아방가르드(The avant-garde 예술에서의 전위적 사상, 파괴와 혁신)예술의 산실인 파리로 넘어가면서 시작된다.

<중 략>

당대에 이해 받지 못하고 가난한 화가였던 고흐는, 모델을 구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그러한 이유로 자신의 소중한 친구, 동생, 들을 모델로 하여 인물화를 탐구하였고 자화상 또한 많이 남겼다. 위의 두 작품은 다른 자화상들과 마찬가지로 색채실험의 연장선이다. 얼굴에 노란색, 분홍색, 흰색,등의 색채와, 빨간색, 초록색 등의 다양한 색이 사용되어 과장된 할로잉 양식으로 색채를 어느 선까지 사용할 수 있는 가를 알기 위함이었다. 그는 그의 도전적인 색채실험과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주저하지 않았던 화가였다. 이러한 그의 표현력은 후기인상주의의 대표로서, 대상과 관계하는 주관의 내적 상태, 감정을 표출하는데 후에는 뭉크의 추상표현주의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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