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사람은 따로 있다
- 최초 등록일
- 2002.12.14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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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전에 읽었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는 미국을 배경으로 쓰여진 책으로 한국의 현실과는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실제로 미국을 배경으로 쓰여진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와 오랜 경제 재테크 담당 기자 생활을 한 배경으로 쓰여진 <돈 버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는 내용 면에서도 크게 차이를 보인다. 가령, 집 장만을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에서는 "지출"로 보지만, 이 책의 저자는 한국 실정에서는 집 장만이 중요한 우선 순위임을 강조한다. 그리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가 "투자의 적극성"을 좀더 강조하는데 비해서 이 책은 "투자의 안전성"을 강조하는 것 같다. 물론 둘 다 투자 위험 관리를 강조한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보다 안정성을 강조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이 책을 읽으면서 '세이노'라는 필자를 알게 되었고, 저자가 이야기한대로 동아일보에 가서 '세이노'라는 검색어로 자료를 찾고 그 분이 올려놓은 글을 모두 읽었다. 보통의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20대인 나는 돈에 대해서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 혼자 추스르기에 충분한 돈이였으니까.. 하지만 젊은 나이부터 돈을 잘 알고 미래를 차곡차곡 준비할 필요성이 있음을 깨달았다. 난 자본주의라는 틀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자본(즉, 돈)에 대해 너무 무지했으며 무지한 가운데에서도 무슨 영문인지 아주 대단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언젠간 성공할 것이다. 언젠간 부자가 될 것이다.`라는 허황된 생각만을 품으며 살아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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