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조지 오웰 著)-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3.31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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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금의 시대(2013년 3월 31일)에 북한은 전쟁위협을 가하고 그에 한국과 미국은 반전시상태에 있다.
앞으로의 세계의 흐름과 그리 멀지만은 않은 미래의 시대를 1984를 통해 볼 수 있다.
나는 1984 (조지 오웰 著)를 읽고 현대 자본주의체제와 사회주의 체제의 대립의 귀착점과 전체주의 체제에 대한 비판을 중점으로 독서감상문을 썼다.
1984를 심도 깊게 읽은 독자라면 이 정도는 보일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독서감상문을 읽는다면 현대 사회의 흐름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보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 독서감상문은 읽는 독자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할거리를 줄 것이다.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굿럭-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여태껏 내가 읽었던 그 어떤 책보다도 무서운 책이다. 국가권력의 정당성이 국민에게 있다는 국민주권주의의 탄생을 비롯해 현재의 국가체계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들을 텍스트로만 보아오던 내 인식의 공간에 거대한 무엇 하나가 싹트기 시작했다. 이 무엇은 살아오면서 머릿속에서 산발적으로 존재하고 있던 나의 지식과 경험들을 하나로 연결해버리는 그런 것이었다. 또 이 무엇은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시각을 변화시켰고 내가 받아들이는 어떤 지식이라도 학문은 결국 하나로 귀착된다는 듯이 연결해버리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마치 나의 생존을 위한 나의 변화인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다시 말하면 나는 지금 어떤 정치적, 사상적 위험에 처한 것이다. 그것도 아주 벌거벗은 채로.
이 책은 작가가 1984년도라는 미래에 있을 그 어떤 세계를 가정하고 쓴 책이다. 이 책을 쓸 당시(1946년)의 미국과 소비에트연방공화국의 대치상황과 거대자본에 의해 세계가 잠식당하고 있는 현상들이 거세질 것임을 생각했을 때 충분히 예측 가능한, 전 세계가 3국으로 분할되어 통치되고 있는 상태를 예정하고 있다. 그리고 소설의 배경이 되는 3국 중 하나인 오세아니아는 항상 다른 한 국가와 전쟁 중이다. 전쟁으로 인해서 예전보다 배급량이 줄어들고 국민들의 삶은 더 나빠져 가지만 국민들은 정말로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쟁으로 인해 국민들의 삶이 100년 전보다 더 나아졌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확신하지 못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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