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자동차산업][일본][자동차산업]일본자동차산업의 모듈화, 일본자동차산업의 거래네트워크, 일본자동차산업의 숙련형성시스템, 일본자동차산업의 혁신, 일본자동차산업의 추진방향 분석

목차

Ⅰ. 개요

Ⅱ. 일본자동차산업의 모듈화
1. 근본원인
2. +α, 일본 완성차기업
3. +α, 일본 부품기업

Ⅲ. 일본자동차산업의 거래네트워크

Ⅳ. 일본자동차산업의 숙련형성시스템
1. 조직편제
2. 수리보전활동
3. 개선활동

Ⅴ. 일본자동차산업의 혁신

Ⅵ. 일본자동차산업의 추진방향
1. 완성차기업의 자세
2. 부품기업의 자세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천소만리(1992)는 일본 하도급거래체제의 특징으로 ① 평가와 경쟁이 수반되는 장기계속거래, ② 부품기업의 제품개발 참여(=승인도 방식), ③ 독특한 단가결정방식과 계약기간중 단가인하, ④ 부품기업의 공급책임과 품질보증책임 등을 꼽고 있다. 다음에서는 이를 중심으로 미국이나 유럽과 구분되는 일본 거래체제의 특징을 살펴보자.
구미 자동차산업 부품거래는 단기계약이고 부품공급선이 빈번히 교체된다. 거래계약은 보통 1년이고 계약종료후 경쟁입찰을 통해 최저가를 제시한 새로운 공급선으로 교체된다. 이에 비해 일본의 조립기업은 부품기업과 장기계속거래를 맺는다. 거래 계약은 제품모델의 수명(자동차 모델 변경은 통상 4년)과 동일하다. 그리고 모델수명 종료 후에도 새로운 교섭을 통해 재계약된다. 구미에서는 부품기업이 납품선 교체 등 시장의 경쟁원리에 의해 통제되는데 비해, 일본에서는 심사제도와 서열경쟁 등 조직내부의 경쟁원리에 의해 통제된다.

<중 략>

그러나 모듈화를 추진하기 위한 투자부담이나 인원 등의 사내자원이 충분한가라는 문제. 완성차기업이 지금부터 장기간에 걸쳐 환경, 안전, 정보화 등에 대한 막대한 투자를 해야 할 상황에 몰려 있는 가운데, 모듈화에 투자할 여유가 있는가. 결국 각 완성차기업의 조건과 계열기업의 상태에 따라 큰 차이가 예상됨.
2. 부품기업의 자세
부품기업도 유럽에서 실행되고 있는 서브어셈블리의 대행에는 메리트를 느끼고 있지 않다. 그러나 모듈단위에서의 설계, 생산, 납품에는 모듈의 기능 향상과 합리화에 의한 코스트 삭감의 여지 증대, 수익기회확대의 찬스로 파악.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모듈서플라이어가 되기 위한 추가부담에 적합한 수익기회가 얻어지는가에 대한 경계심. 완성차기업의 명확한 자세 표명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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