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작가][여류작가][여성][작가][강경애][박경리]여성작가(여류작가) 강경애, 여성작가(여류작가) 박경리, 여성작가(여류작가) 나혜석, 여성작가(여류작가) 한무숙, 제언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3.30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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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여성작가(여류작가) 강경애
Ⅲ. 여성작가(여류작가) 박경리
Ⅳ. 여성작가(여류작가) 나혜석
1. 근대문학 최초의 여상작가
2. 100년을 앞서 살았던 여성 나혜석
Ⅴ. 여성작가(여류작가) 한무숙
Ⅵ.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여성문학을 주도했던 이들은 나혜석, 김일엽, 김명순 등이다. 그런데 이들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는 자유연애였다. 이들에게 ‘사랑’은 단순히 하나의 주제가 아니라 여러 가지 주제의 접합점이 되었으며 신여성이 추구하였던 가장 본질적인 가치를 이루고 있다. 이들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상은 대체로 엘렌케이의 자유연애론에 의거하고 있는데, 그것은 낭만적 사랑론이라 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전통적인 결혼 제도를 비판하고 주체적인 여성의 자각에 기초한 사랑을 강조하였다.
한국의 신여성 역시 낭만적 사랑에 기초한 연애결혼을 결혼의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배우자를 부모 아닌 자신이 직접 고른다는 뜻에서의 연애결혼은 근대적인 생활양식의 일부라고 할 수 있겠는데, 신여성은 낭만적 사랑에 따른 자유연애결혼을 열렬히 옹호하였다. 그러나 이들의 이상은 현실에서 쉽게 실현될 수 없었다. 그것은 현실이 낭만적 사랑과 이에 따르는 자유연애결혼을 허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우선 이들 신여성의 연애 대상자는 대부분 기혼이었다. 또한 신여성들은 쉽게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도 없었다. 더욱이 당시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유교 중심의 가족 제도가 건재한 상황이었다.
<중 략>
여성작가는 보통 “여류작가”라는 특별한 명칭으로 불려져왔다. 이들은 초기에는 문학적 수준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작가로서의 희소가치에 의하여 저널리즘의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이렇게 등장한 “여류작가”들은 당대 현실 속에서의 구체적인 여성문제에 대한 인식이 결여되어 여성해방의 문재를 자유연애나 “노라”식의 가정에서의 탈출 정도로 이해하고 있었다. 이것은 이후의 여성작가들에 대한 평가에 그대로 적용되어 여성작가들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과찬되거니 일방적으로 매도되어 작가로서의 그 문학세계에 대한 본격적 비평이 이루어지지 못한 주 요인이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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