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철새
- 최초 등록일
- 2002.12.12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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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강화도는 시베리아와 알래스카 등지에서 서식하는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라는 점에서 보존 가치가 매우 큰 곳이다. 특히 지구상에는 530여 마리밖에 없다는 천연기념물(제205호)인 저어새가 "귀빈" 자격으로 찾아오는 등 무한한 가치를 지닌 생명 보고이다.
주로 봄과 가을에 많은 도요새와 물떼새들이 통과하는 곳이다.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이 철새들은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를 받고 있다.
이들 조류는 여름에 주로 시베리아에서 번식하고 겨울에 동남아시아와 호주, 뉴질랜드까지 가서 겨울을 지낸다. 강화도 남단 개펄은 이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로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매우 중요한 구실을 하고 있다.
겨울에 강화도 선두리 일대에서 큰기러기 수 천 마리가 날아와 월동을 한다. 그러나 그 수가 매년 줄어들어 해양학자들은 최근 약 1천 700마리가 월동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멸종위기 종으로 천연기념물로 보호받고 있는 노랑부리백로 역시 개펄이 잘 발달된 강화도 남단에서 게와 망둥이 등을 잡아먹으며 긴 여행을 준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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