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의인연-히가시노게이고[서평,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03.27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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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용의자 X의 헌신이나 붉은 손가락을 지은 작가라고 해서 처음엔 이책을 접하게 되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일보넹서 드라마까지 만들었을정도로 유명한 작품이였다.
어느밤 요코스카에 있는 아리아케 양식당의 어린 세 남매가 유성을 보기 위해 밤에 몰래 집을 나서는 어릴 적 이야기로부터 소설은 시작된다. 하지만 갑작스런 비 때문에 유성을 보지 못하고 집에 들어온 세아이들은 혹시나 들키면 혼날까봐 살금살금 들어갔던 집안에서 부모의 살해 현장을 목격하며 충격에 빠진다.
현장에서 발견된 것은 지문이 닦인 비닐우산 뿐이였다. 그리고 그 당시 문밖을 빠져나가는 범인을 둘째인 다이스케가 봤다. 그러나 그 이상의 어떠한 것도 발견하지 못한 채 사건은 점점 미궁속으로 빠진다.
졸지에 고아가 된 세남매는 결국 아동보호시설로 가게 되었다. 하지만 당시 사건담당을 맡았던 가시와바리형사는 이들을 아버지처럼 지켜봐주고 챙겨줬다.그의 보살핌에 그들은 항상 의지가 됐고 시즈나가 같은 피가 아니였지만 이들 셋은 형제의 인연으로 서로 뭉쳤고 보호시설에 들어가서도 여전히 유성을 보러 몰래 빠져나왔다.
그리고 그들은 다짐한다.
" 범인이 누군지 알면 우리 셋이 꼭 죽이자"
그리고 자신들의 연결하는 인연의 끈을 또다시 확인하고 다짐한다.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던 세 남매는 막내 여동생 시즈나가 사기를 당한 것을 계기로 사기단으로 변하게 된다. 서로를 의지하며 챙겨오던 그들로써는 시즈가나 사기를 당하는 계기로 세상은 속느냐 속이느냐 양자택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이 그들의 논리가 되었고 그것은 정의가 되었다.
그러던 중 마지막 타깃으로 양식당 체인 도마미 정의 후계자 도가미 유키나리를 점찍는데 그과정에서 우연히 그의 아버지 마사유키를 보게 된 다이스케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그가 바로 부모님을 살해한 범인이라고, 미각에 예민한 시즈나가 먹어 본 도가미 정의 하야 시라이스의 맛은 자신의 아버지가 만들었던 아리아케의 그맛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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