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파울로코엘료[서평]
- 최초 등록일
- 2013.03.27
- 최종 저작일
- 2013.03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워낙 유명한 책이라 한번쯤 읽어보고 싶어 선택하게 되었다.
소설이지만 자기개발서이자 철학적인 책, 사람은 자기의 꿈을 향해 나아가야만 하는 운명이고 그 운명을 따라 가기 위해 노력을 할때 이 세상의 모든것들이 꿈을 이루게 도와준다. 이루는 과정이 힘들고 지칠지라도 그 끝에 우리가 찾던 것을 찾을수 있다...연금술과 관련해서 풀어나갔지만 결국은 시크릿 내용과 좀 비슷한 느낌이 났다.
산티아고는 처음에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신학교를 그만두고 양치기를 선택한다. 초보양치기도 쉽지는 않았으나 8년이란 경험과 세월이 이제는 그를 그럴싸한 양치기로 만들어 주었고 양들도 그가 먹이를 주고 그가 하는 말만 듣게 된다. 가장 안주적인 평화로운 삶이였다. 그러면서도 책을 꾸준히 읽는것을 잊지 않았고 평범한 날들을 보내다가 어느날 꿈을 꾸게 된다. 하지만 그 꿈을 꾸고 나서 집시에게 꿈해몽을 하고 노인을 만나게 되고 노인의 말은 이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던 산티아고에겐 아주 큰 충격이 된다.
그리고 여기서 처음으로 갈등을 하게 된다. 하지만 노인에게 보물에 관한 얘기를 들으면서 선택할수 있는 사람은 산티아고 자신이였다. 그냥 꿈으로 치부할수 있었지만 산티아고는 양의 10분의 1을 노인에게 주었고 그뒤로 생활을 다 정리하여 정든 양을 다 팔고 여비를 챙겨 길을 떠난다. 그 과정이 산티아고에게는 결코 쉽지 많은 않았을것이다. 안주냐.....모험이냐.....선택이 필요했으니까.....
그렇게 여행을 떠나면서 순조롭지 않은 길이 될것이라는것을 알려주듯이 그는 아랍어를 하는 곳에서 유일하게 자신과 같은 스페인어를 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사람을 믿고 다 의지하게 된다. 하지만 그의 신뢰를 비웃기라도 하는듯이 그사람은 산티아고가 한눈을 파는 사이 그돈을 가지고 도망을 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