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정신 정주영회장의 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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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기업가의 정신이란 통찰력(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 혁신성과 창의성(새로운 것에 과감히 투자하고 도전하는 것) 이 있다고 한다.
그런 것 들을 바탕으로 찾아보니 현대 前 회장인 정주영씨가 적합한 것 같아서 자료를 찾아보게 되었다.
◎정주영 그는 누구인가?
그는 1915년 11월 25일 강원도 통천, 가난한 농부의 8남매 중 장남으로 출생했다. 매일 풀죽으로만 끼니를 때우던 극도로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수만은 역경을 극복하며 맨주먹으로 대한민국 최대 기업중 하나인 현대를 키워낸 장본인이다.
◎정주영 前 현대그룹 회장의 일화
[UN군 묘지 녹화사업의 기발한 대안]
천지가 꽁꽁 얼어붙은 한겨울, 부산의 UN군 묘지에 파란 잔디를 입혀달라는 미8군의 엉뚱한 주문에 그는 어리둥절하지 않을 수 없었다. 더구나 한국전에 출병한 각국 UN사절들이 닷새 후에 참배할 계획이었으므로 그 시일 안에 공사를 끝마쳐야 했다. 고민하던 끝에 그는 꼭 잔디가 아니더라도 풀만 파랗게 입혀놓으면 된다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기획해 냈다. 그는 시일 내에 일을 처리한다는 조건으로 아이디어 값을 포함해 공사비를 실제보다 세 배 이상 요구했다. 이렇게 해서 그는 실제 공사비의 세 배를 받고 부산의 UN군 묘지 단장공사를 따내는 데 성공했다. 그의 기상천외한 묘책은 바로 한겨울의 파랗게 올라온 보리였다.
[자동차 포니]
정주영은 1967년 현대자동차를 설립, 그 다음해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인 미국의 포드와 자동차 조립기술 계약을 체결하여 코티나 자동차를 조립, 생산했다. 이후 정주영은 ‘자동차 입국‘을 꿈꾸며 적극적인 투자로 1976년 우리 고유 모델인 ’포니‘를 생산했다. 포니의 생산으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6번째,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2번째로 자체 고유 모델을 생산하는 자동차 생산국이 되었다.
[돈을 빌릴 때 담보도 없이 한마디로 빌리는 모습]
아현동에서 자동차 공장을 열려고 하는데 돈이 없어서 오윤근씨에게 찾아가서 돈을 대뜸 빌려달라고 했다. 그러자 오윤근씨가 하는말 “내가 당신을 알지도 못하는데 무엇을 믿고 빌려주겠소?” 이러자 정주영은 대뜸 “내몸이 담보요” 이거 한마디로 자동차 공장을 열 수 있는 돈을 빌릴 수 있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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