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정치세력화의 의미,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구성요소,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시발점, 노동자 정치세력화와 노동조합,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해외 사례,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시사점
- 최초 등록일
- 2013.03.23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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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의미
Ⅲ.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구성요소
1. 이념
2. 활동 역량
3. 조직
1) 전국적 정치조직
2) 선진 활동가 조직
3) 다양한 풀뿌리 조직
4. 운동
Ⅳ.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시발점
Ⅴ. 노동자 정치세력화와 노동조합
Ⅵ.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해외 사례
1. 영국
2. 프랑스
3. 독일
4. 브라질과 남아프리카
Ⅶ.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노동자 대투쟁은 그 역사적 의의의 장대함에도 불구하고 98년 국회의 노동법 재개정은 만족할 수준의 성과를 쟁취하지 못했다. 오히려 투쟁에 비해 현실적 성과는 왜곡 또는 폄하되었다. 그것은 단순히 투쟁의 승패문제가 아닌 또 다른 차원의 민주노조운동사에서 미개척지였던 정치세력화란 하나의 화두와 각성을 던져주었다. 이후 우리는 정치세력화에 관한 수많은 논쟁과 고민 속에서 완전한 개념의 실천은 아니더라도 민주노동당을 탄생시켰다. 그러나 이러한 정치세력화의 명제에 관해서 아직도 진영 내에서는 정치세력화의 구체적 실천에 관한 한 여전히 “민주노동당이냐 아니면 또 다른 전선체적 당이냐” 등의 무수한 논쟁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본 란에서는 이러한 논쟁은 언급하지 않겠다. 왜냐하면 현 시점까지는 공식적으로 민주노총은 민주노동당 중심의 정치세력화를 결의했으며, 따라서 당은 이러한 공식적 입장에서 노동자 중심의 민주노동당을 강화하는 실천에 매진함이 정도이기 때문이다.
<중 략>
현재 한국의 시민사회는 가장 중요한 전환기적 시점에 있다 하겠다. 시민사회의 분열과 갈등이 심화된 상태로 표면화되고 있고, 시민들의 시민사회에 대한 불만도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그리고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정치세력화에 대한 논의도 비교적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그 동안 시민사회의 정치세력화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가졌던 이들의 주장들이 이제 서서히 설득력을 잃고 있다. 이 부정적 주장은 대체적으로 시기상조와 역량부족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시민사회가 취약하니 정치세력화에 앞서 시민사회를 강화시켜나가자는 주장과 시민사회의 유능한 인재들이 정치로 빠져나가면 시민운동이 필연적으로 약화된다는 주장이 그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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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2002), 노동자 정치세력화, 참여연대
신광영(2008),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현실과 과제,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근원(1998), 노동자 정치세력화, 평가와 반성,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장상환(1999), 노동자 정치세력화와 진보정당의 필요성과 현실성, 한국사회과학연구소
정진상(1999), 현 시기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둘러싼 쟁점과 과제, 한국산업노동학회